법원 제출 반성문 대필, 호소문 대필, 탄원서 대필 이렇게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가끔씩 지난 5년간 법원 제출 반성문 대필, 법정 호소문 대필, 법정 탄원서 대필을 해왔던
제이기획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으나 저희 제이기획은 사업계획서 위주로 기업문서를 대행해왔으나
의외로 힘든 상황에서 자신의 처지를 정확히 표현해야 하는 반성문, 호소문, 탄원서 등의
의뢰가 많아 나름 성실히 진행해왔습니다.
다음은 의뢰자와 제가 소통했던 일련의 과정들입니다.
여러분!
제 나이 4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과거에는 글을 쓸때에 화려한 미사어구, 조금 더 전략적인
글들이 좋았으나 어느새 어떻게 하면 진솔하게, 솔직하게, 이해가 쉽게, 쓰느냐가 보는 이가
느끼기엔 감동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혹시 반성문 대필, 호소문 대필, 탄원서 대필말고 직접쓰시고자 하면
다음과 같은 방법은 어떠신지요.
1. 일부러 감동을 주려 하지 마시고 보는 이의 감정도 생각해 보세요
- 지금 여러분이 작성하는 글들은 날마다 반성문, 호소문, 탄원서를 읽는 이가 보는 것이기
어거지로 읍소하지마시고 개인의 사정에 맞게 최대한 자신만의 경험을 적으세요.
2. 반성문 작성할 때 변명의 느낌이 절대로 들지 않게 하세요.
- 혹 작성하는 문서가 반성문이라면 혹 억울한 사연이 있어도 그것이 주가 되면 안됩니다.
말 그대로 반성문은 반성하는 글이랍니다.
단 힘든 사연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알리는 형식으로 본문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3. 탄원서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작성하세요.
- 탄원서 등은 보통 사건 담당자의 친척이나 회사동료들이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무조건 편을 드는 것보다 구체적인 사례로 탄원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좋답니다.
4. 호소문은 읍소형 보다는 논리적인 것이 좋습니다.
- 보통 호소문이 억울함을 고하는 글인데 이런 글 작성에는 시간과 상황을 순서대로 정리해
일단 보는이가 이해가 편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 다음은 호소문에 들어가는 내용에서 많은 양의 억울함보다는 누가 보아도 억울한 일들만
선별해서 제3자도 고개를 끄덕이는 글을 작성해보세요.
이상 상대방의 마음이 되지만 그 객관성을 유지해서
반성문 대필, 호소문 대필, 탄원서 대필을 하는 제이기획(필명:건휘아빠)
생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