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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고르는법

결혼 전 상대의 체크해야 할 네 가지 습관들 누군가 나와 잘 맞는다는 것은 잘 안 싸운다는 개념보다 싸워도 금방 화해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럴려면 상대의 약점을 내가 감당할 수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다. 첫째는 상대가 돈을 관리하고 쓰고 모으고 계획하는 습관을 내가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결혼을 하면 어느 정도 돈에 대한 쓰임새와 재태크는 공유해야 하는데 여기에 대하여 서로 계획하는 바가 맞아야 하고 설령 잘못됬을 때도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 돈의 습관을 체크하자. 권장하는 것은 생활비는 공유부담 재테크는 각자 하는 걸로 하면 무난할 것같다. 만일 누군가 집을 샀다면 집을 산 사람이 집에 대해서는 모든 권한과 책임을 갖으면 편하고 전세라면 절반씩 부담하는 형식으로 전세는 권리와 책임을 반씩 지면 된다. 아무튼 경험상 생활비는 절반씩 또는 버는 비율.. 더보기
나랑 잘 맞는 애인이랑 누구인가? 나랑 잘 맞는 애인이랑 누구인가? 어쩌면 인간은 나랑 잘 맞는 애인이랑 사귀는 시간을 가지려고 태아난 것이 아닐까? 살다보면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 전에 사귀었을 때 왕성한 도파민이 흐르기에 이 시절이 가장 행복한 시기라고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돌리곤 할 거다. 그런데 이 시기가 조금 더 길고 짧고는 그 연인이 나랑 잘 맞아야 오래가고 평안하다는 것이다. 경험상 보통 나랑 잘 맞는 애인은 이렇다고 정의해 본다. 하나 술, 담배 습관이 서로 맞거나 이해가 되어야 나랑 잘 맞는 거다. 막말로 필름이 끊기는 게 감당이 되고 서로 좋으면 나랑 잘 맞는 애인이라는 거다. 둘 종교, 돈, 부모에 대한 가치관이 유사해야 나랑 잘 맞는 거다. 애인 사이가 오래가려면 종교에 대한, 돈에 대한, 직업에 대한, 부모님.. 더보기
결혼은 스스로 자아가 완성된 후 해야 행복하다. 사람이 살면서 자아가 어느 정도 완성되어야 타인과의 관계가 수월하다. 자아 완성은 내가 누군지 먼저 알아야 하며 내가 누군지 아는 척도는 나는 어떠한 직업을 가지고 살고 싶은지 나는 어떠한 사람으로 살고 싶은지를 스스로 알아내는 거다. 결혼을 할 때도 내가 결혼에 적합한 사람인지를 스스로 알아야 하고 적합하지 않다고 스스로 판단하면 결혼은 피하자. 내 생각에 보통 스스로 자극적인 쾌락이나 위험을 무릎쓴 도전 정신이 충만한 사람이라면 결혼에 안 맞을 수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결혼하면 자연스럽게 가족을 희생시키더라. 정치가 목표이며 술을 즐기는 게 인생의 큰 즐거움이며 유흥을 적당히 즐겨도 괜찮다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결혼과는 거리를 두는 게 낫다는 생각이다. 더불어 부모, 가족, 친구에게 크나큰 상처를.. 더보기
예민한 연인이라면 시각과 청각의 예민함을 인정하고 대화하자. 예민한 연인이라면 시각과 청각의 예민함을 인정하고 대화하자. 만일 애인이 남다르게 예민하다면 남다르게 섬세함을 의미하고 장점인 측면에서 보면 내가 생각지도 않은 이벤트를 많이 해주고 내가 아프면 반드시 함께 빠져서 공감해주는 스타일일 확률이 크다. 반대로 단점인 측면에서 보면 별거 아닌 걸로 삐지고 왜 삐졌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삐지고 싸우면 밤새 잠을 잘 못자면서 이유를 물어보고 해결할려고 들지 모른다. 이러한 장단점이 이해가 되면 이들과 사귈 때 소통해야하는 특별한 원칙이 있는 것 같다. 예민하기에 카톡이나 문자를 보낼 때 웬만하면 다정 다감한 언어를 사용하는 게 좋다. 이들은 문자를 볼 때 냉정한 단어들을 되게 싫어한다. 설령 장난이라도 "됬어, 몰라, 어쩌라구 등등"이런 단어들을 극혐한다. 또한 앞.. 더보기
정직하고 충전이 되는 연인과 결혼하자. 남녀 간에 있어서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는 게 참으로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나는 젊은 층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첫째 애인이든 친구든 의미있는 사람을 만날 때는 꼭 정직한 사람이랑 사귀라는 것이다. 스스로 정직한 것이 습관인 사람이 어디가든 무얼하든 자기 자신을 알아서 통제한다. 하늘과 통하는 건 기도이고 사람끼리 통하는 건 정직임을 명심하자. 둘째 애인을 만나서 저녁에 들어왔을 때 많은 생각이 들고 충전이 아니고 방전이라는 느낌이 들면 빨리 헤어지라는 거다. 살아보니 어떠한 논리, 어떠한 욕심, 어떠한 매력 그런 거 다 떠나서 누군가를 만났을 때 안정감이 느껴지고 에너지를 얻는 사람이 나랑 맞는 사람이더라. 보통 유머코드, 종교적 가치관, 술 담배 코드가 맞으면 그 사람을 만날 때 마다 충전이.. 더보기
젊어서 애인만 생기면 가난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젊어서 애인만 생기면 가난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나름 돈 버는 거에는 일각연이 있었기에 20대 후반부터 열심히 돈을 벌었으나 항상 가난했습니다. 가난했던 이유의 하나는 돈은 벌고, 쓰고, 관리하고, 모으고, 불리는 게 한 세트임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벌기만 하면 부를 이룰 수 있다고 믿은 것입니다. 잘 저금하고 잘 관리하며 잘 투자하고 잘 불리는 것을 몰랐기에 많이 벌었으나 돈의 노예로 살았습니다. 가난했던 이유의 둘은 친구의 양이나 애인의 유무에 관계없이 일정량을 저축하는 루틴을 갖지 못한 것입니다. 특히나 애인만 생기만 이성을 마비시키고 감정적 충동적 소비로 버는 돈을 대부분 쾌락을 위해 탕진하니 늘 가난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젊은 층 여러분께서는 50대의 못난 경험을 참고하셔서 애인이 .. 더보기
연인간에 대화할 때 이렇게 하면 사랑받습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겪었던 연애, 결혼, 교육, 재테크, 취미 등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우고 익혔던 경험을 공유하는 건휘 아빠입니다. 뒤돌아보면 최고 인생의 황금기는 누구나 진정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보냈던 여행, 대화, 스킨십 등 애인과 보냈던 다양한 추억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는 건 어쩌면 내가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사랑을 위하여, 사랑에 실패하여도 다시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 정말 사랑했던 애인과 남겼던 소중한 일들 중에서 그래도 먼훗날 뒤돌아보면 무엇보다 서로 주고 받았던 진심어린 대화가 최고로 기억나지 않나요? 그리고 애인간의 대화도 크게 세 가지 레벨이 있었습니다. 1. 언젠가는 헤어져야 하는 연인간의 대화 레벨: 서로 무슨 말을 해.. 더보기
연애를 앞둔 20대 자녀에게 보냈던 편지를 공유합니다. 연애를 앞둔 20대 자녀에게 보냈던 편지를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재회를 원하고, 이별을 막으며, 이혼을 피하는 편지를 대필하는 건휘 아빠입니다. 글을 의뢰하실 때 대필 작가의 필력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제가 연애를 앞둔 자녀에게 썼던 편지를 공유합니다. 여러분! 배고플 때 쇼핑하고 다리 아플 때 의자를 사며 외로울 때 애인을 찾으면 최악의 선택이 되기 쉽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_0eFU2bdRM 이상 글 대필을 하는 건휘 아빠의 포스팅이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