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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에 출석한 임성근 사단장이 현장 지휘가 아니라 지도였다는 교묘한 말로 책임을 회피하더라.
나는 들어도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핵심은 채상병 직속 상관인 이용민 중령이 임성근 사단장의 지휘였다는 취지의 증언이 있어도
본인은 계속 책임잉 없닫고 말하더라.
아니, 부하가 그러는데 왜 비겁하게 변명만 늘어 놓는지 모르겠다.
그냥 해병대하지 말지 왜 그러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사단장 그 위치라면 내 부하가 나한테 그런 말을 하고 피 같은 살 같은 국민의 아들인 채상병이 구명 조끼
하나만 입었어도 살 수 있는 상황에서 사망했다면 청문회에서 그냥 모든 건 내 잘못이라고 말하겠다.
그리고 깨끗하게 책임지고 오늘이라도 전역한 후 채해병 묘지에 찾아각서 사죄할 듯하다.
투 스타라는 군인이 어찌 그렇게 빠져나갈 구멍만 찾는지 모르겠다.
더욱이 임성근 사단장은 왜 증인 선서는 하지 않았는가?
그냥 대놓고 청문회에서 거짓말 하겠다는 각오로 청문회에 출석했는지 참으로 서글프다.
참으로 이번 정부에서 새롭게 배운 거 많다.
나는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를 안 해도 되는지 임성근 사단장 덕분에 처음 알았다.
그는 정덩당당한 군인이 아니라 교묘한 정치꾼 같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8PihhpBRWAM
https://www.youtube.com/watch?v=9DfiWaIpO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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