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몸은 아파도 마음이 편하려면
살면서 제일 가고 싶지 않은 곳은 뭐니뭐니해도 병원입니다.
그리고 경험상 가족이 뇌혈관 질환으로 몸이 아프면
제일 싫더이다.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지주막하출혈 등 뇌혈관 질환으로 아플 시에는
연하장애(삼킴장애), 도보장애, 언어장애 등 살아도 살아있는 것 같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 그러합니다.
저는 오랜 세월 동안 뇌졸중 환자인 부모님과 형의 보호자 역할을 혼자
하고 있는데요~
병원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뇌졸중 환자를 가족들이 외면하는 경우였습니다.
뇌졸중 환자가 살아오면서 외도, 경제적 무능력, 폭력 및 폭언, 못된 술버릇 등으로
가족을 괴롭히다가 아플 때 나머지 가족들은 환자를 외면합니다.
이럴 때 사실 보호자를 탓하기도 뭐하지만 분명한 건 환자는 참으로 견디기 힘든
마음의 고통을 받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영상을 만들었으니 건강할 때 올바르게 사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8bYWa9QBMw
#병간호 #간병인 #가족간병 #뇌졸중 #뇌경색 #지주막하출혈 #뇌출혈
'뉴스에 경험을 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가 힘이 들 때 힘을 냈던 성경구절을 공유합니다. (0) | 2023.04.12 |
---|---|
공군 훈련소에 있는 아들을 위한 기도 (0) | 2023.03.20 |
제가 이혼을 막았던 부부 대화법의 경험을 공유 (0) | 2023.02.20 |
이혼을 피하려면 배우자 불변의 법칙을 인정하자. (0) | 2023.02.15 |
애인의 부모가 이렇다면 결혼 후 이런 일 당한다. (0) | 2023.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