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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경험을 담다

몸은 아파도 마음이 편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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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아파도 마음이 편하려면

살면서 제일 가고 싶지 않은 곳은 뭐니뭐니해도 병원입니다.

그리고 경험상 가족이 뇌혈관 질환으로 몸이 아프면

제일 싫더이다.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지주막하출혈 등 뇌혈관 질환으로 아플 시에는

연하장애(삼킴장애), 도보장애, 언어장애 등 살아도 살아있는 것 같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 그러합니다.

저는 오랜 세월 동안 뇌졸중 환자인 부모님과 형의 보호자 역할을 혼자

하고 있는데요~

병원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뇌졸중 환자를 가족들이 외면하는 경우였습니다.

뇌졸중 환자가 살아오면서 외도, 경제적 무능력, 폭력 및 폭언, 못된 술버릇 등으로

가족을 괴롭히다가 아플 때 나머지 가족들은 환자를 외면합니다.

이럴 때 사실 보호자를 탓하기도 뭐하지만 분명한 건 환자는 참으로 견디기 힘든

마음의 고통을 받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영상을 만들었으니 건강할 때 올바르게 사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8bYWa9Q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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