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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옷만들기

[애견옷 만들기] 강아지 칫수 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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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아지의 세부 칫수를 재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강아지옷을 만들기위해서는 반드시  강아지 칫수가 필요하겠지요?  정확한 칫수를 재야하는데 중요한 건 칫수는 여유분없이 재고 여러번 잰 후 평균치를 사용해야 완성도 있는 옷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칫수를 정확히 측정하여 강아지체형에 꼭맞는 맞춤옷을 만들어 예쁘고 불편하지않게 만드는 게 중요하겠지요? 따라서 사이즈를 측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강아지의 자세입니다 강아지는 자세에 따라 칫수 변화가 크기 때문에 정면을 응시하면서 똑바로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한 상태에서 칫수를 재야합니다. 

일단 강아지의 치수를 재기전에 패턴 그리기의 기준이 되는 점들을 이해하면 좋습니다. 

등목점은 패턴을 그릴 때 가장 기준이 되는 점으로 목의 가장 아래 중심점을 의미합니다.  배목점은 목둘레를 재는 배쪽의 목 중심점으로 앞가슴길이의 기준점입니다.. 겨드랑이점은 앞발이끝나고 가슴통이 시작되는 겨드랑이 위치를 말합니다. 

 

목둘레재기

목의 가장 아랫부분(등목점과 배목점을 지나는 둘레)을 여우없이 재면됩니다. 목의 잴아랫부분을 말하며 등이 시작되는 부분입니다. 

가슴둘레

강아지가 옆으로 서 있을때 몸통에서 가장 굵은 부분을 여유없이 딱 맞게 재줍니다. 강아지의 호흡에 따라 칫수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여러번 측정해 평균 치수를 사용합니다. 

등길이 

등목점에서 꼬리를 세우고 꼬리직전까지 재줍니다. 강아지의 등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입니다. 곡선을 따라가지말고 등목점에서 줄자를 직선으로 재줍니다. 

허리둘레

가슴의 갈비뼈를 지나 가장 얇은 몸통 둘레를 재줍니다. 

머리둘레

이마중심과 뒤통수의 중심을 지나도록 수평으로 한바퀴 돌려잽니다.

사이즈측정시 털이많은 견종이나 미용상태에 따라 여유분을 둬야합니다. 견종마다 미용스타일이나 칫수가 다르기때문에 일관된 칫수를 적용하기는 힘이듭니다. 옷을 만들어 입혀보고 여유분에 대한 판단을 내려야합니다. 털이많은 견종은 털을 고려해 한사이즈 더 크게 입히는 경우가 많으나 전체적으로 핏이 커지는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