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씀대로 사는 건 역지사지를 넘어서 예지사지다.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으니 수십년 세월 이모, 삼촌, 엄마, 아빠 등 주변에 기독교인이 정말 많다. 그리고 그들은 일상에서 "하나님만 보고 살아라, 예수님만 보고 살아라, 말씀대로 살아라, 안식일을 지켜라"라는 말을 입데 달고 산다. 그런데 솔직히 그 사람들 중 존경하고 본받을 사람은 거의 없더라. 내가 보기엔 그냥 교회다니면 천당을 간다니까 그렇고 그렇게 다니는 느낌이랄까? 나는 진심은 역지사지의 다른 표현이기에 누군가를 알아주고 이해하려면 그 사람의 마음을 궁금해 한 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주는 것이 인성의 최고봉이라 정의한다. 그런데 말이다 기독교인은 역지사지를 넘어서 예지사지를 해야 말씀대로 사는 것이더라. 즉 그 누구라도 내 주변의 누군가가 아프고, 힘들고, 외롭고, 빈곤에 처했다면 외면치 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