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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공군 학사 장교 150기로 간 아들에게 보냈던 편지 모음입니다. 공군 학사 장교 150기로 간 아들에게 보냈던 편지 모음입니다. 아마 대한민국 부모님들이 아들 딸들을 키우면서 가장 안타까운 상황을 꼽으라면 분명 군대간 자녀가 있을 때입니다. 특히 훈련소에 있을 때 부모의 영향력이 거의 미치지 못한다는 생각에 조금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훈련소 상황을 지나고 보니 과거의 군대와는 많이 다르게 선진화된 병영 문화도 있고 솔직히 훈련도 그렇게 빡세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래의 영상들은 제가 군대간 아들에게 보냈던 편지를 모은 것이니 참고해서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KdWwK99-BM https://www.youtube.com/watch?v=rB02FZDAiPg https://www.youtube.com/watch?v.. 더보기
내일 자녀가 군대 간다면 오늘 해줘야 할 말 내일 자녀가 군대 간다면 오늘 해줘야 할 말 만일 우리 자녀가 내일 군대에 간다면 이런 말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하나 "군대는 꿈의 날깨를 잠시 접고 보호하는 시기이니 자신의 날개가 부상을 당하면 안 된다"라는 말을 꼭 해주면 좋겠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군대에 있는 시기는 각자 꿈의 날개를 잠시 접고 오로지 국방의 의무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때 가장 중요한 건 언젠가는 다시 펼칠 나의 날개를 건강하고 온전하게 보존하는 겁니다. 첫째도 둘째도 건강하게 군생활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임을 자녀에게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향후 사회에 나와서 내 인생에서 하고 싶은 큰 뜻을 마음껏 펼치려고 할 때 꿈의 날개가 부상당하면 어찌 꿈을 이루겠습니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자녀에게 말을 해준다면 축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