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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스도인이 죽을 때 가져가야 하는 것들은 (진신과 사랑 그리고) 50대가 되니 주변에 아픈 사람도 꽤 있고 특히나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많은 일들을 겪는 친구가 서서히 생기더라. 그래서 요즈음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이란 무엇일까? 라는 의미를 스스로 묻곤 한다. 결론적으로 기독교인에게 죽음은 삶의 여정이 이동하는 과정일 뿐이다. 즉 이세상에서 저세상으로 가는 거고 육신 중심에서 영 중심인 세상으로 가는 것이며 세상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로 옮기는 것뿐이다. 그러니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이란 기쁜 일이지 결코 슬픈 일은 아니라는 거다. 기독교인이 죽을 때 가져가야 하는 것들은 우선 진심과 사랑이 아닐까? 살아보니 진심은 역지사지의 다른 표현이기에 내가 누군가의 상황에 빠져서 말하고 행동하는 언행일 거다. 죽을 때 이렇게 타인의 입장에서 그 사람을 살폈던 진심의 추억들을 가져가야 .. 더보기
헤어진 연인을 붙잡으려는 당신이 더 훌륭한 겁니다. 헤어진 연인을 붙잡으려는 당신이 더 훌륭한 겁니다. 다른 건 몰라도 남녀 간의 문제에 있어서 이기고 지는 승패의 관점이 아니라 사랑의 관점으로 보면 "내가 더 상대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다" 물론 연인과 사귀는 도중에 바람을 피우거나 물질을 욕심내거나 술주정 등 머리가 아니라 심장에 상처를 주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고 누군가에게 헤어지는 통보를 받았을 때 다시 매달리는 건 내가 더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일 터인데 결코 자존심 상해할 이유가 아니다. 예를들어 상대방 부모님이 반대하거나 현재 내 능력 부족을 아쉬워할 때 사랑하는 연인을 쉽게 떠나 보내는 건 아니라고 본다. 내 사랑의 바닥까지 긁어모아서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변화하려는 당신이라면 칭찬을 받는 게 마땅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