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흥민, 나라를 위해서 뛰는데 아프다는 건 핑계에 불과하다" "손흥민, 나라를 위해서 뛰는데 아프다는 건 핑계에 불과하다" 물론 내 아들이랑 나이 차이가 좀 나지만 참 손흥민이는 잘 큰 것 같다. 아빠 손웅정씨가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말을 수시로 했다고 하던데 정말 이 두 부자는 구설수도 없고 괜찮아 보인다. 우리 부자도 본 받아야 겠다. 아무튼 이강인과의 다툼으로 상처를 받았겠지만 어찌 보이는 그것 뿐이겠는가? 유럽에서 내노라하는 구단에서 뛰는 선수들과 화합을 만들어 내야하고 흔히 말하는 MZ세대의 독특함도 융합으로 만들어 내야 할 텐데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나는 말이란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을 대변한다고 생각하는데 손흥민의 어록들을 보면 참으로 인상이 깊더라.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망신창이가 된 무릎을 하고서 그는 "나라를 위해서 뛰는데 아프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