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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부모가 치매,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일 때 자식된 도리를 정의하면 뇌졸중 부모님 병간호를 오래 하면서 진짜 와닿는 말이 세 가지 있다. 하나 긴병에 효자 없다. 진짜 수년 간 집에서 아픈 부모님을 모시다가 돈과 정신을 잃어버리면 하루를 사는 게 아니라 하루를 버티게 되기에 이 말은 진짜 맞는 것 같다. 둘 만일 자식인 내가 아픈데 엄마라면 요양원에 보냈겠냐? 엄마, 아빠 가기 싫어하는 요양병원, 요양원 보내봤는데 보낼 때마다 만일 우리 엄마, 아빠가 내가 정말 말도 못하게 병간호하기 싫을 정도로 아프다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 봤다. 결론적으로 이 말도 맞는 것 같다. 셋 효자로 시작해서 불효자로 끝나는 게 병간호다. 많은 사람들이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어서 아낌 없이 몸과 마음을 바치는 경우를 봤다. 그런데 오랜 세월 지나면 그 효도의 마음이 어쩔 수 없이 정말 인간이기에.. 더보기
기초수급자 요양원 선택할 때 체크해야 할 사항들 기초수급자 요양원 선택할 때 체크해야 할 사항들 우선 기초수급자가 요양원에 들어갈 때 금액부터 말씀드리면 기초수급자는 요양원에 들어가면 돈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받아야 할 생계급여와 주거급여가 요양원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시고 그 대신 기초노령연금은 받습니다. 기초수급자가 요양원에 입소하면 주소지를 요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아무튼 오늘은 기초수급자를 포함하여 요양원을 선택할 때 아시면 좋을 사항입니다. 하나 요양원 원장이 시설장을 겸직하는 곳이 어르신들 관리가 잘 됩니다. 요양원 원장이 오너를 말하고 시설장은 요양원 관리책임자를 말하는데 오너인 원장이 매일 나와서 관리를 하는 곳이 어르신들을 잘 돌본다는 겁니다. 가게에 주인이 매일 출근 하는 곳과 아닌 곳의 차이라고 이해하세요. 개인적 경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