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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그리스도인이 죽을 때 가져가야 하는 것들은 (진신과 사랑 그리고) 50대가 되니 주변에 아픈 사람도 꽤 있고 특히나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많은 일들을 겪는 친구가 서서히 생기더라. 그래서 요즈음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이란 무엇일까? 라는 의미를 스스로 묻곤 한다. 결론적으로 기독교인에게 죽음은 삶의 여정이 이동하는 과정일 뿐이다. 즉 이세상에서 저세상으로 가는 거고 육신 중심에서 영 중심인 세상으로 가는 것이며 세상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로 옮기는 것뿐이다. 그러니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이란 기쁜 일이지 결코 슬픈 일은 아니라는 거다. 기독교인이 죽을 때 가져가야 하는 것들은 우선 진심과 사랑이 아닐까? 살아보니 진심은 역지사지의 다른 표현이기에 내가 누군가의 상황에 빠져서 말하고 행동하는 언행일 거다. 죽을 때 이렇게 타인의 입장에서 그 사람을 살폈던 진심의 추억들을 가져가야 .. 더보기
먼저 겪은 인간관계 통계를 공유하니 젊은 층은 참고하세요. 먼저 겪은 인간관계 통계를 공유하니 젊은 층은 참고하세요. 누군가 50대인 나에게 20대로 돌아가는 게 어떻냐고 묻는다면 나는 그냥 이대로가 좋다고 말할 것 같다. 지나간 삶의 경험이 지혜로 탄생되는 지금이 좋아서 그러하다. 오늘은 내가 자세히 본 주변 가족, 친구들의 통계를 설명하니 젊은 층은 참고하셔서 "저 사람은 저렇게 판단하는 구나" 정도로 이해하시길 바란다. 내가 자세히 주변 사람들의 인생을 살펴보고 주관적으로 통계를 내 보니 이렇더라. 1.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반드시 자기 눈에는 피눈물 나더라. 나는 과거에 저 사람은 되게 나쁜 놈인데 잘 먹고 잘 산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는데 그 사람 인생을 자세히 알게되면 대부분 말도 못할 고통에 시달리더라. 그러니 누군가 나에게 되게 독하고 못되게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