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겪은 인간관계 통계를 공유하니 젊은 층은 참고하세요.

먼저 겪은 인간관계 통계를 공유하니 젊은 층은 참고하세요.

누군가 50대인 나에게 20대로 돌아가는 게 어떻냐고 묻는다면 나는 그냥 이대로가 좋다고

말할 것 같다.

지나간 삶의 경험이 지혜로 탄생되는 지금이 좋아서 그러하다.

오늘은 내가 자세히 본 주변 가족, 친구들의 통계를 설명하니 젊은 층은 참고하셔서 

"저 사람은 저렇게 판단하는 구나" 정도로 이해하시길 바란다.

내가 자세히 주변 사람들의 인생을 살펴보고 주관적으로 통계를 내 보니 이렇더라.

1.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반드시 자기 눈에는 피눈물 나더라.

나는 과거에 저 사람은 되게 나쁜 놈인데 잘 먹고 잘 산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는데 그 사람 인생을

자세히 알게되면 대부분 말도 못할 고통에 시달리더라.

그러니 누군가 나에게 되게 독하고 못되게 대하면 상대하지 말고 피하며 너무 억울해도 하지 마라.

하늘이 다 알아서 벌을 주시더라.

2. 부모에게 무조건적인 사랑만 받은 자식들은 결혼 후 이혼할 확률이 크더라.

부모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으면 남들도 그래야 되는 줄 알기에 결혼 후 배우자에게도

조건 없는 사랑을 바란다. 그런데 어찌 이것이 가능하겠는가? 

부모 외에 사람은 내가 사랑받을 만한 행동을 했을 때만 사랑을 주는 것이다.

그러니 자식을 사랑할 때도 적당히 제어하면서 가끔은 경험과 고통도 줘가며 훈육해야 한다.

그래야 부모 곁을 떠났을  때 스스로 어떻게 해야 사랑을 받는 줄 안다.

3. 초년고생이 없고 승승장구한 자식들은 부모를 외롭게 하더라.

살아보니 가장 무서운 인간들은 젊어서 실패를 모르고 바라는대로 대부분 되는 사람들이었다.

이러한 사람은 부모의 은혜보다 다들 자기가 잘 나서 사는 줄 알기에 부모와 살가운 관계 형성이

어렵고 사회적으로도 그리 좋은 인간들은 아니었다.

그러니 자식을 키울 때 젊었을 때 적당히 고생을 하도록 부모가 유도하자.

4. 종교가 없는 사람들이 고통 극복을 힘겨워 하더라.

경험상 힘들 때 인간에게 기대기 보다 언제 어디서나 찾을 수 있는 종교에 기대면

훨씬 고난 극복이 수월했다.

그러니 종교를 하나씩 가져서 반성, 희망 이런 것들도 가끔은 하면서 살자.

5. 계산만 하고 사는 사람들은 더 계산적인 사람한테 반드시 당하더라.

인생은 산수가 아닌데도 끊임없이 계산해서 사람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자신보다 더 혹독하게

계산적으로 훈련받은 사람들에게 꼭 당하더라.

그러니 지금 관계의 위기라면 계산치 말고 사랑으로 그 사람을 대하자.

6. 진심이 아니라 자존심으로 배우자를 대하면 이혼할 확률이 크더라.

경험상 진심은 역지사지의 다른 말이고 내 중심적인 사고가 자존심이더라.

결혼 후 진심이 아니라 자존심으로 상대를 대하면 그 끝이 꼭 안 좋아지는 가족, 친구들을

정말 많이 봤다.

그러니 배우자를 대할 때 상대방을 알아주는 진심으로 꼭 대하자. 그래야 이혼을 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