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이나 뇌경색 환자는 세 가지로 간병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랜 세월 아픈 부모님의 보호자 역할을 하다보니 먼저 겪었던 이 경험이 환자나 보호자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포스팅합니다.
환자가 큰 병으로 병원에 입원을 해서 아파서 일상 생활을 못하면 간병을 해야 환자가 회복을 하고
어찌보면 필수입니다.
오늘은 이 간병에 대해서 제가 아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첫 번째 누구나 다 아는 가족 간병입니다.
가족 간병은 환자는 좋고 보호자는 너무나 힘든데 다른 건 몰라도 만일 뇌졸중에 걸려서 삼킴 장애가
있다면 이 때는 가족 간병으로 이 장애를 극복하는 게 좋습니다.
콧줄로 식사를 해야 하는 삼킴 장애(연하 장애)는 가족 간병으로 식사 도우미 역할을 정성껏 해야 빨리
회복이 되더이다.
두 번째로 간병인을 고용하는 것이고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요양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이해하면 편합니다.
요양병원이 아닌 병원에서 환자를 케어하는 1인 간병은 간병인을 관리하는 회사와 상담을 통해
보호자가 구인을 합니다.
그리고 이 때의 비용은 참으로 비싸서 감당하기 힘들며 영상에서 자세히 설명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요양병원에는 보통 간병인 1명이 6명을 케어하는 시스템이고 흔히 공동간병이라 부르고
이 비용은 병원비와 함께 청구됩니다.
기초 수급자가 아닌 경우에 간병비 포함해서 요양병원 비용은 보통 100~150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언제부터인가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는 병원 내에서 간호사나 간호 조무사가 간병을 맡아 주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즉 건강보험 적용이 되기에 가장 저렴한 간병인 시스템이라는 겁니다.
만일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환자나 보호자 입장에서 제일 좋은데 경험상 보통 일상이 어느 정도 가능하고
인지가 있어야 입원이 가능했습니다.
그럼 오늘도 양질의 포스팅을 했다고 자부하는 건휘 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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