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가 안철수, 한동훈을 응원한다.

중도가 안철수, 한동훈을 응원한다.

최근에 국민의힘을 바라보면 "저 사람들이 도대체 정상인가?"라는 생각 뿐이다.

과거 비상계엄령 선포 시 군경이 국회를 장악하려고 했는데도 추경호 원내 대표를 따라서 따로 모인 집단이

국힘의 본질이다.

보수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는 대통령만을 위한 법치이고 자유이며 민주주의인가?

왜 보수의 대다수 국회의원들은 "비상계엄령은 잘못됬지만 탄핵은 반대한다"라는 자기 모순에 빠져서 사는가?

비상계엄령이 국민의 기본권을 박탈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잘못이 탄핵까지는 미치지 못한다는 게

도대체 말인가? 방구인가?

오로지 김건희 특검, 채상병 특검, 윤석열 부부만 지키려다고 결국 보수가 이 지경에 이르렀다.

정말 국힘은 반이재명 정서로만으로 이번 조기대선을 이길 수 있다고 보는가?

우리 국민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국회가 총칼로 유린을 당하고 있는 가운데

국힘 추경호 원내 대표를 비롯해서 국회에 들어가지 않고 당사이 모인 의원들이다.

국민의 자유가 군경에 의해서 유린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기에 이들은 참으로 무서운 자들이다.

국민 기본권이 포고령에 의해서 박탈될 수도 있었는데 한 명 한 명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은

담이라도 넘어야 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1qFakZw2Xk

 

아무리 극우라고 하더라도 비상계엄령이 대통령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우기는 전한길, 전광훈은 도저히

이해하기도 용서하기도 어렵다.

중도 민심은 반이재명보다 반윤석열 정서가 훨씬 높기에 보수는 반이재명 빅텐트로는 택도 없다.

보수는 정치를 책임의 영역으로 인식해서 윤석열은 출당시키고 비상계엄령은 잘못된 큰 잘못이니 반탄도 뉘우쳐야

그나마 대연합이 가능할 거다.

그저 이재명이 싫어서 탄핵 반대를 외치다가는 아마 문재인 정권 그 이상으로  '내란 세력 정리'라는 슬로건 아래 보수는

궤멸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