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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현장의 일들을 잘하시는 분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작업의 경쟁력을
강력하게 말이나 글로 어필하는 겁니다.
그런데 막상 대면 영업을 하려다보면 그것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줄눈, 커텐, 에어컹 청소는 누구 보다 잘 하시는 전문가이지만 제안서 작성도 엄연히 전문가 영역이니 그러합니다.
사업 규모가 조그맣고 사업의 확장성이 간절할 때 영업 최전방에서 나를 대신할 수 있는 영업 사원을
고용하는 차원에서 회사소개서나 제안서는 중요하답니다.
정말로 영업이 필요한 순간에 상대방에게 "쉽고 짧게 작성하였으니 꼭 한 번만 읽어주세요"라고 말하면서
제안서를 놓고 온다면 향후 가격 협상만 하면 됩니다.
제안서에 내가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경쟁력을 쉽고, 짧고, 간단하게 어필한 후에 최종적으로 가격만 상호 결정하기에
훨씬 영업이 수월하다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제안서는 단순한 종이가 아니라 인성, 능력, 소통이 잘 드러나도록 작성한다면 영업의 최전방에서
사장을 능가하는 영업 사원이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저 소규모 사업이라고 대충 되는대로 말하는 게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말들 중에서 가장 예의가 바르고,
가장 설득력이 있는 언어로 고객과 대면하는 것이 바로 잘 쓴 제안서의 역할이랍니다.

제이기획의 필력은 유튜브에서 '건휘 아빠tv'로 검색하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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