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장애 썸네일형 리스트형 뇌졸중, 뇌출혈 발생 시 했던 순서들 (경험담 공유) 뇌졸중, 뇌출혈의 일반적이 순서들 (경험담 공유)엄마, 아빠, 형, 아내의 뇌혈관 질환의 보호자를 오롯이 혼자 하다 보니까 뇌졸중, 뇌출혈 발생 시 이런 순서가 좋을 듯 주관적 경험을 공유해 본다.처음 뇌혈관 질환 발생하면 개인 자가용보다 119응급차를 이용하자. 공짜고 훨씬 입원 속도가 빠르다.특히 뇌졸중은 혈전 용해술을 몇 시간 안에 실시하는 게 골든타임이니 전조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119응급차를이용하자.상급 종합 병원에서 초기에 급성 진료를 받는 도중에 만일 후유증이 남는다고 판단했을 때 재활 병원을 입원 중에빠르게 알아보자.재활 병원은 대기도 길고 입원하는데 시간이 걸리니 사전에 미리 예약하라는 것이다.이때 만일 삼킴 장애 (연하 장애)가 발생해서 콧줄로 식사를 하고 있다면 연하 검사 장비가 있.. 더보기 연하장애 (삼킴장애)인 가족의 코줄을 제거했던 경험을 공유 아버지는 뇌출혈, 엄마는 뇌경색, 형도 뇌경색이어서 나름 뇌졸중 환자의 보호자 역할을 한 횟수는 대한민국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아버지는 편마비, 엄마도 편마비 였는데 형이 정말로 보기도 안 스럽게 약 1년 가까이 연하장애로 음식을 코줄로 섭취했다. 저는 개인적으로 뇌졸중 후유증 중에서 최악인 게 바로 연하장애라고 생각한다. 사람의 입은 음식을 먹는데 사용하고 코는 숨을 쉬는데 사용을 해야 인간다운 삶을 누린다는 관점에서 보면 코로 음식을 섭취했던 형이 정말로 불쌍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렇게 친하지도 않은 형이 코줄로 음식으 섭취할 때 살면서 제일 많이 기도를 했던 것 같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삼킴 장애가 있는 환자들이 코줄을 처음에 하면 많이 불편해 해서 스스로 빼기도 하고 별의별 일이 다 생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