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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공유합니다.

뇌졸중, 뇌출혈 발생 시 했던 순서들 (경험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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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뇌출혈의 일반적이 순서들 (경험담 공유)

엄마, 아빠, 형, 아내의 뇌혈관 질환의 보호자를 오롯이 혼자 하다 보니까 뇌졸중, 뇌출혈 발생 시 

이런 순서가 좋을 듯 주관적 경험을 공유해 본다.

처음 뇌혈관 질환 발생하면 개인 자가용보다 119응급차를 이용하자. 공짜고 훨씬 입원 속도가 빠르다.

특히 뇌졸중은 혈전 용해술을 몇 시간 안에 실시하는 게 골든타임이니 전조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119응급차를

이용하자.

상급 종합 병원에서 초기에 급성 진료를 받는 도중에 만일 후유증이 남는다고 판단했을 때 재활 병원을 입원 중에

빠르게 알아보자.

재활 병원은 대기도 길고 입원하는데 시간이 걸리니 사전에 미리 예약하라는 것이다.

이때 만일 삼킴 장애 (연하 장애)가 발생해서 콧줄로 식사를 하고 있다면 연하 검사 장비가 있는 재활 병원으로 가야

보호자나 환자가 둘 다 편하다.

콧줄을 빼는 건 병원 내 연하 장비가 있어야 검사하면서 상황을 판단하기에 필수라고 이해하자.

만일 연하 장비가 없는 재활 병원에 가면 보호자가 수시로 근처 연하 검사 장비가 있는 대학 병원으로 환자와 동행해야 

하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참고로 최악은 상급 종합병원에서 급성 치료 마치고 요양병원에 가는 게 가장 악수로 보인다.

요양병원은 재활 요양병원이나 모든 같은 급으로 이해하고 상급 종합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가는 게 아니라 재활 병원

으로 가야 환자가 많은 재활 치료를 받더라.

뇌졸중,뇌출혈 치료 경험 공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재활 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되는 곳으로 가면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편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병이 의료보험으로 해결되고 병원 내 상주 인력이 간병을 해결해 주는 곳인데 경험상

환자가 어느 정도 일상이 가능해야 입원을 받아줬다.

환자를 지켜보니 보행이 가장 빠르게 회복되고 팔이 그 다음에 돌아오고 제일 안 났는 게 언어 장애였다.

연하 장애 시 콧줄 빼는데 발병 후 약 11개월 걸렸다.

 

환자를 참으로 많은 세월 돌보다보니 "병은 내가 아는 만큼 고쳤다" 그리고 개인적 경험이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사지에 몰지 않았다"

즉 힘들지만 고생도 바르게하면 내 경우에는 축복이 있었다.

마태복음 25장 40절에  "내 형제 중 지극히 가장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라는 말씀에 하나님 믿는 게

참으로 좋았다.

경험상 주변에 병자, 약자가 있을 때 주판알 엎고 말씀대로 낮은 곳에서 그들을 사랑하면 항상 하나님은 낮은 곳에 함께

계시면서 나도 그대로 돌봐주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