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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목사나 신부님은 좌파 우파가 없으면 좋겠다. 가끔 유튜브에서 목사님이니 신부님에게 힐링되는 영상을 보다가 갑자기 정치색을 드러내면나도 모르게 꽈서 듣게 되더라.정치 성향이 중도층이지만 목사나 신부가 진보나 보수 색채를 확 나타내면서 자신이 지향하는 정치인을 추앙하면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그냥 종교 지도자는 좌파 우파인지 판단치 않고 막연하게 위안, 위로를 받는 존재였으면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aYGLOlirptI 개인적으로 장경동 목사의 말들이 좋았는데 정치색을 드러내니 별로였고 황창연 신부도 그렇더라.태극기 집회를 주동하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도 정치적 발언은 자제했으면 좋겠더라.정치는 정치인에게 맡기고 종교 지도자는 사랑, 감사, 봉사, 헌신, 힐링을 주제로도 얼마든지 넘치는 설교를할 수 있지 않은가? 더보기
"자유통일당 전광훈에 억대 헌금"이라는 뉴스를 보고서 자유통일당에 전광훈, 장경동 목사가 있는데 기사에 공천 관련하여 억대 헌금 공천 거래 의혹이라는 기사가 떴더라. 비례대표를 나가는 데 있어서 돈을 요구했느니 안 받았느니 그런 이야기다. 나는 몇 십년 교회를 다니다가 어느 순간 부터는 교회가 조금씩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성경을 쫓는 게 아니라 맹목적으로 목사를 추종하는 집단들이 많이 생기니 뭐가 맞는지 뭐가 나쁜지 분간을 못해서 그냥 나가지 않는다. 그냥 이 시대에 손양원, 한경직 목사님 같은 분들이 교회에 더 많아지길 바랄 뿐이다. 아무튼 꼭 하고 싶은 말은 웬만하면 목사님들은 정치 참여 말고 봉사, 헌신, 사랑 이런 거에 집중하면 좋겠다. 그분들이 주장하는 게 나라가 바로서야 정치가 바로서고 종교도 바로선다는 개념이던데 그냥 정치는 정치인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