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집중하는 입찰 및 투자제안서, 기업소개, IPO 목차를 짜는 법

청중이 집중하는 입찰 및 투자제안서, 기업소개,  IPO 목차를 짜는 법

오랜 세월 사업계획서, 투자제안서, 입점제안서, 회사소개서, 프랜차이즈 설명회, 기업소개서를

작성하다보니 문서를 작성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목차를 어떻게 구성하는지가 관건이었습니다.

목차는 단지 문서의 순서를 알리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지식 수준을 가진 사람이 목차만 읽어봐도 말이 되고 목차만 읽어봐도 대충의 기획의도는

알아채야 잘 쓴 문서랍니다.

그리고 목차에서 가장 중요한 건 초반부인데

저 같은 경우

첫 번째 목차는 사업의 목적, 사업의 목표, 제안의 목적 등을 주로 적습니다.

첫 페이지에 내가 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말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목차는 사업의 경쟁력, 제안의 경쟁력, 입점하는 회사의 경쟁력,

입찰하는 브랜드의 경쟁력 등을 주로 적습니다.

타사 대비 뛰어난 점을 빠르게 보는 이와 듣는 이에게 어필하기 위해서입니다.

세 번째 목차는 이 사업과 제안이 성공했을 경우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를 

주로 적습니다.

보는 이가 듣는 이가 이왕이면 숫자나 구체적인 기대효과를 알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입찰 및 사업계획서 목차 작성법

여러분!

문서를 오래 작성하다 보니 사람들은 남의 말에 집중하고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아주 적습니다.

그러하기에 문서를 작성함에 있어서 말이 되는 목차를 작성하는 것을 넘어서

초반부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빠르게 작성하도록 구성하는 목차가 넘버원이었습니다.

핵심은 프롤로그를 포함해서 누군가에게 꼭 하고 싶은 문서의 내용은

반복과 주지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목차 전반부에 몰아넣자는 겁니다.

우리가 30초라는 광고의 미학을 보면 내가 전하고자 하는 모든 내용을 주구장창 

말하는 게 아니라 반드시 전해야 하는 요점만 반복시키는 걸 생각하면 됩니다.

이상 입찰제안서, 투자제안서, 회사소개서, 제안서 대행을 정말 잘 한다고 생각하는

제이기획 대표 건휘 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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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마음을 담아 머리도 잘 쓰고 마음은 더 잘 쓰는 건휘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