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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 작성방법

입찰 및 투자제안서를 작성법에서 앞쪽에 써야 하는 목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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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및 투자제안서를 작성법에서 앞쪽에 써야 하는 목차들

일반적으로 문서를 작성할 때 누구나 목차를 구성한다고 생각하기에 목차에서는 크게 차별성이 없고

다 거기서 거기다.

그런데 거기서 거기인 목차도 중요도에 따라서 앞쪽에 배치하면 훨씬 문서에 힘이 생긴다.

즉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서두에 한다면 결과를 지배하는 문서가 된다는 거다.

흔히 알기 쉽고 듣기 편한 말은 두괄식과 양괄식인 것처럼 제안서도 글의 결합체이기에 결론을

시작하자마자 알려주는 것이 좋더라.

물론 입찰제안서나 투자제안서를 요구하는 쪽에서 목차를 이미 정해버린 경우라면 이 때는 목차를 통해서

차별화를 발휘하기 보다 세부 페이지에서 경쟁력을 나타내야 할 것이다.

 

아무튼 제안서가 자유 형식이라는 가정하에 목차를 쓴다면 인간에게 첫 인상이 중요하듯 중요도 순서로 하고 싶은 이야기

는 앞쪽 10~20페이지에서 다 몰아서 써서 끝내도록 하자.

그렇다면 여기에 해당하는 목차들은 무엇일까?

1.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에 대한 내용은 필수적으로 써야 할 때가 많으니 이러한 목차들은 앞에 쓰자.

   예를들면 사업의 개요, 행사의 개요, 제안의 배경, 사업 소개 등은 앞에 써야 된다.

   보는 이 입장에서 이 사업이 뭔지는 빠르게 알아야 이해하지 않겠는가?

2. 사업이나 제안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에 대한 내용도 앞에 써서 일찍 결과를 예측하게 하자.

  예를들면 사업의 기대효과, 사업의 파급력, 사업 결과의 수치적 통계, 사회적 파급효과, 행사의 파급효과 등이다.

  보는 이 입장에서 이 제안이 가져다 주는 결과물을 빠르게 알아야 이해하지 않겠는가?

 3. 사업과 제안을 하는데 있어서 사업 주체가 발휘하는 경쟁력도 목차의 앞에 쓰자.

 예를들면 사업 주체자의 경쟁력, 대표 이사 경쟁력, 인원의 경쟁력, 도구의 경쟁력, 장비의 경쟁력, 마인드의 경쟁력,

회사의 경쟁력, 경험의 경쟁력, 제휴 인프라의 경쟁력, 공장의 경쟁력, 협력사의 경쟁력, 기술의 경쟁력, 원단의 경쟁력,

원재료의 경쟁력, 가격의 경쟁력, 유통의 경쟁력, 홍보 경쟁력 등이 있다.

보는 이 입장에서 이 제안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알아야 빠르게 설득되지 않겠는가?

4. 하고 싶은 말을 한 장 정도로 기승전결해서 명확히 쓰자.

예를들면 인사말, 사업의 목표, 사업의 목적, 제안의 목적 등이 되겠다.

보는 이 입장에서 한장만 읽어도 기획자의 의도를 파악한다면 빠르게 설득되지 않겠는가?

이상 입찰제안서, 투자제안서, 제안서 대행을 정말 잘하는 제이기획 대표 건휘 아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