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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공유합니다.

퇴근 후 어딜 가느냐가 내 행복을 결정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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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 누군가 이런 말을 해줬으면 좋았겠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시간은 술을 먹고 담배를 피웠던 시간이다.

결론적으로 돈, 건강, 행복을 내 돈주고 내 에너지 주고 제공을 했으니 얼마나 멍청했던가?

20, 30, 40대까지 퇴근 후 또는 일이 끝나면 "한잔 해야지"라는 가치관과 생활 패턴이 이토록

무서운 건지 몰랐다.

내 주변을 둘러보면 아내는 술 담배를 그토록 좋아하다가 뇌졸중, 유방암에 걸렸고 형은 뇌경색에 걸렸으며

이 범위를 조금만 넓혀도 술 때문에 이혼, 죽음, 질병을 가져간 친척이 꽤 많다.

지금 나이가 젊을 분들께 간곡히 말씀드리고 싶은 게 뭐냐면 퇴근 후 습관적으로 술자리에 가지 말라는 거다.

더불어 만나면 할 게 술 밖에 없는 애인과 친구는 사귀지도 말고 멀리하라는 거다.

살아보니 최악의 인간관계는 늘 만나서 할 거라고는 음주 뿐인 인연이니 그들을 멀리하고 스스로도 그런 사람이 되지 말자.

 

제발 퇴근하고 술 자리에 가지 말고 운동, 공부, 술 없이 맛있는 거 먹는 생활 패턴에 행동 방식을 집중 시켜라.

흔히들 암에 걸리거나 큰 병에 걸리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그동안 살아왔던 식습관과 사고방식을 확 바꾸는 것인데 

지금 안 해도 언젠가는 하게 되있으니 젊었을 때 빠르게 고치자.

술은 이혼, 이별, 마약, 가정 해체, 폭력, 폭언 등 세상의 가장 나쁜 것들의 연결 고리이며 매개체이다.

이선균씨가 사실 마약으로 힘들어서 안타까운 일을 겪었지만 나는 그 사람이 만일 술을 안 먹고 인생을 살았다면

결코 마약이나 유흥에 접근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상상을 해본다.

요점은 뭐가 되었든 나쁜 거의 중심에는 술이 있다는 것이며 악마가 너무 바빠서 자기 대신에 술을 세상에 보낸 것임을

잊지말자.

과거 우리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누군가 본인이 젊었을 때 인생 경험을 담아서 삶의 지혜를 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가끔 하곤 했다.

부시 젊은 층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퇴근 후 제발 술 자리 말고 다른 자리에서 본인의 행복을 찾아보자.

퇴근 후 내갈 어딜 가느냐가 내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