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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은 참 영리한 개고 털도 안 빠져서 가정에서 키우기는 최고다.
포메와 푸들을 함께 키웠는데 모습은 포메라니안이 훨씬 예뻤는데 재미는 푸들이 더 있었다.
그런데 푸들은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이 고관절 탈구가 잘 되서 어려서 다리 관리를 잘 안 해주면
10살이 넘아가면 걷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거다.
건강하게 오래살려면 일반적으로 중성화 수술을 시키는 건 당연한 것이고 푸들은 고관절 탈구가 잘 되니
두 발로 서게 하거나 두 발로 깡충깡충 뛰는 행동은 자제시키자.
푸들을 키우면서 이 사항을 몰라서 고관절 탈구가 돼니 너무나 속상했다.
강아지를 키워보니 사람에게 있어서 개는 인생에 일부분이지만 견생에게 있어서 사람은 인생의 전부였음을
뼈저리게 깨닫는다.
그러니 강아지 10살 넘으면 노견에 속해서 병원비 많이 든다는 거 꼭 명심하고 노후까지 책임지는 게 가능할 때 키우자.
반드시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형편이 될 때 강아지를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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