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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생들이 50대 이후에도 잉꼬부부가 되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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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라고 일컫는 70년대생들은 비교적 꼰대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꼰대의 기준은 나보다 어린 사람이랑 소통을 할 때 이미 답을 정해놓고 상대를 대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라고 여겨진다.

그런데 70년대생들은 민주화 시대를 최초로 경험한 사람들이기에 토론에 익숙한 문화가 기존보다 많이

존재하기에 열린 마인드가 있다고 본다.

나는 그래서 X세대인 남자들은 이러한 장점을 잘 활용해서 서로 많이 싸우고 소원할 수 있는 50대 이후

부부 관계에서도 아내와 잘 지내기를 바란다.

70년대생들이 아내와 잘 지내려면 50대에 이렇게 해보자.

하나

남편이 요리를 배워서 먹고 싶은 거를 만들어서 직접 해먹고 해주기도 해보자.

중년의 부부가 잘 지내는 가장 큰 경쟁력은 남자가 주방 일에 능통한 거더라.

살아보니 미역국,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간단한 국 종류를 남자가 잘 끓일 줄 알면 서로가 편하다.

남편은 아내가 어디를 놀러가도 밥 때문에 외롭지가 않고 아내도 뱃속 편하게 친구를 만나는 등

인생을 즐길 수 있다.

50대 부부가 행복하려면 남자가 요리를 알아야 한다.

 

남자들이 여자를 다정하게 부르는 언어 습관만 가져도 진짜 부부 사이가 좋아진다.

사이가 안 좋아도 사아기 좋은 언어를 사용하면 다시 사이가 회복됨을 명심하자.

조금은 쑥스럽더라도 아내의 이름을 부르는 것부터 다정하고 따듯한 억양을 활용하자.

마누라, 여보 등 아내에 대한 존칭 하나만 부드럽게 해도 부부 관계가 획기적으로 변하더라.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를 가져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해보자.

50대가 넘어서면 자연스럽게 아이들은 다 커서 자녀 이야기가 줄다보니 서로 공통 관심사가

줄어든다.

이 때 수영이든, 등산이든 공통의 취미를 함께 하면 대화주제가 생겨서 재미있게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