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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법

50대가 넘으면 대화법이 이래야 되더라. 나이가 먹어서 꼰대인지 아닌지 구별하려면 바로 언어일 거다. 살아보고 겪어보니 사람은 살면서 평소의 생각을 늘 다듬고 조심해야 한다. 결국 50대 즈음 되면 고착된 생각이 말이 되고 운명이 되니까 말이다. 50대 이상이 되서 그 사람이 쓰는 언어는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의 징표이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임이 분명하다. 왜냐면 50대 넘어서 말버릇 고치는 사람 거의 없기에 그러하다. 혹시 50대 이상인데 내가 말을 할 때마다 "나 때는 말이야"이 지랄하거나 나보다 나이 어른 사람이 한참 말하고 있을 때 집중해서 안 듣고 내가 할 말을 고민하고 있다면 당신은 확실히 꼰대다. 어른의 대화법이란 충고와 명언을 남기는 게 아니라 그리움과 웃음을 남겨야 한다. 더보기
나를 중심으로 친분도에 따라 세 가지로 소통하는 법 친분도에 따라 사람은 세 가지 형식으로 응대하자. 안녕하세요. 제가 요즈음 티스토리와 유튜브를 통해서 많이 쓰는 컨텐츠는 50대 중년의 경험을 젊은 층과 공유하여 20~30대 여러분들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내용입니다. 오늘은 제 생각에 참으로 유용할 것 같은데요~ 오늘 포스팅은 아마 말 잘하는 방법, 달변가 되는 법, 소통 잘하는 법, 대화하는 방법, 인간관계 하는 법에 근간이 될 겁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 대부분의 사람들 주변에는 크게 세 가지 종류의 인간과 평생 소통하고 살게 되며 지음, 지인, 타인으로 분류가 가능합니다. 첫째는 '지음'이라고 불리는 진정한 벗을 대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내 마음을 알아주고 뜻이 통하는 진정한 벗을 대할 때는 진심은 역지사지의 다른 표현이라고 여기며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