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외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모에게 상처 받은 사람도 대하는 방식은 다 다르더라. 아마 인간이 가장 처절한 상처, 머리가 아니라 심장에 남는 상처는 어려서 힘이 없을 때 너무나 간절하게 보호받고 싶었던 부모에게 받은 상처가 아닌가 한다. 누군가 어리고 힘이 없어서 그리고 외로와서 부모의 사랑이 간절할 때 부모의 잦은 폭력, 외도, 상상 초월의 아집 등으로 상처를 받은 자녀는 성장해서도 영원히 여기서 헤어나오는 게 너무나 쉽지가 않다. 내가 그랬고 내 형제들도 분명 그랬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나이들면 아프고 헌법위에 천벌도 있기에 이렇게 자식에게 상처를 준 부모들은 분명 그 대가를 치루게 마련이더라. 이럴 때 자식들도 각각 이러한 부모들을 대하는 행동방식은 다 다르더라. 물론 기독교사상에 입각해서 말하는 것이며 나름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들이기에 일반화를 시키기는 정말 어렵다고 인정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