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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여 김성태, '수도권 위기론'에 유승민 역할 고려해야"라는 기사를 읽고서 난 진보나 보수는 아니지만 이대로 가다간 여당의 대패가 확실한 건 맞다. 조국혁신당 등장으로 제3지대가 몰락하면서 어쩌면 반윤세력이 200석 가까이 입법권력을 장악할 수 있겠더라. 내가 대통령이라면 거부권 행사 무력화와 탄핵이 가능한 200석을 두려워 할 듯하다. 그렇다면 지금 현 상황에서 김성태 의원의 의견에 나는 적극 동의한다. 지금의 선대위 구성은 인요한, 안철수, 나경원, 원희룡 등인데 누가봐도 중도층 흡수에 안 되는 인력 구조가 아닌가? 국민의 힘이 선전을 하려면 태생적으로 약점인 젊은 층 흡수와 중도층 표를 끌어와야 하는데 지금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고 있을 때는 아닌 것 같다. 지금은 도도하게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으쌰 으쌰할 때가 아니다. 어제 여의도에서 지원 유세를.. 더보기
"비상 걸린 여, 한동훈과 인요한 투톱체제로"라는 기사를 보고 여당의 선거국면이 비상이긴 비상인 듯하다. 무당층인 나는 이번 선거가 제 3지대 확장성을 크게 가지길 바랬는데 여지없이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 같다. 50대가 넘어서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정치에 무관심한 그동안의 세월이 많이 부끄럽다. 나의 이런 무지함으로 딱 나같은 사람들에게 정치적 지배를 받고 살아온 듯하다. 아무튼 여당의 선거 국면을 조금 조언하자면 작금의 상황에서 한동후, 인요한의 투톱체재로 선거국면을 뒤집기는 불가능으로 보인다. 내 생각에 한동훈 인요한 체재보다는 한동훈 유승민 체재가 훨씬 효과가 있을 듯보인다. 딱봐도 한동훈과 인요한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거의 유사하지 않겠냐? 유승민 전 의원이 한동훈 위원장을 도와야 중도층이 조금이라도 국민의 힘을 지지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 불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