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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경험을 담다

"여 김성태, '수도권 위기론'에 유승민 역할 고려해야"라는 기사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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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보나 보수는 아니지만 이대로 가다간 여당의 대패가 확실한 건 맞다.

조국혁신당 등장으로 제3지대가 몰락하면서 어쩌면 반윤세력이 200석 가까이 입법권력을 장악할 수 있겠더라.

내가 대통령이라면 거부권 행사 무력화와 탄핵이 가능한 200석을 두려워 할 듯하다.

그렇다면 지금 현 상황에서 김성태 의원의 의견에 나는 적극 동의한다.

지금의 선대위 구성은 인요한, 안철수, 나경원, 원희룡 등인데 누가봐도 중도층 흡수에 안 되는 인력 구조가 아닌가?

국민의 힘이 선전을 하려면 태생적으로 약점인 젊은 층 흡수와 중도층 표를 끌어와야 하는데 지금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고 있을 때는 아닌 것 같다.

 

지금은 도도하게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으쌰 으쌰할 때가 아니다.

어제 여의도에서 지원 유세를 했을 때 한동훈 위원장은 서울 수도권 민심을 확실하게 느꼈을 거다.

유승민 전 의원과 과감하게 연합해서 수도권, 서울 등 중도층 민심을 붙잡고 이준석 의원과 선거와 정책 연대를 해서

젊은 층 흡수에 힘을 쓸 때다.

나는 개인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대표를 만나서 진심어린 사과를 먼저하고 유승민 의원을 따듯하게 대하는

모습으로 보수 대통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이 나라를 위해서도 조국혁신당과 민주당 등 진보세력이 200석 이상을 가지가는 것은 아니다.

선거는 거대한 물결과 같은 흐름인데 새로운 미래나 개혁신당의 역량으로 현재로서는 제 3지대의 확장성이 도저히

보이지 않는구나.

이준석 대표나 이낙연 대표가 스위팅 보트의 역할을 하면 22대 국회가 좀 더 낳아질 듯한데 말이다.

#김성태 #유승민 #윤석열 #한동훈 #이준석 #이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