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그동안 대찬 이미지는 다 거짓이었나? 스스로 하야 하라.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평할 때 거침없고 강단있는 지도자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과거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검사가 수사권 가지고 복수하면 그게 깡패지" 등 그의 말을 통해서 봐도
도저히 이 상황에서 저리 숨을 죽이는 게 이해가 안 간다.
뭔 짓을 하는 것인가? 그렇게 용기있는 척은 다하더니 마누라 치마 폭에 숨은 것인가?
"가끔 지금 윤석열은 뭘 하고 있을까?"를 상상하면
이제는 한가하니 실컷 마누라랑 술 먹고 있을 것만 같더라.
그럼 술김에라도 용기를 내서 "스스로 하야 한다"라고 말하면 안 되는가?
그동안 그렇게 남자다움을 표방하면서 이렇게 어려운 시국에 뭘 위해서 '복지부동'이란 말인가?
오늘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를 '도량발호'로 정했다고 한다.
권세나 세력을 제멋대로 사용해서 함부로 날뛰는 행동을 '도량발호'라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딱 이 꼴인데 참으로 가련하고 불쌍하고 얄밉고 멍청하다는 생각뿐이다.
이제라도 '결자해지'하는 차원에서 잘잘못을 떠나서 당당하게 하야을 밝히자.
여당과 정부는 '질서 있는 퇴진'을 추구한다며 이상한 궤변을 펼치고 있지만 대통령이 내려오는 질서 있는 퇴진이란
'탄핵'과 '하야' 말고 무엇이 있겠는가?
부디 윤석열 대통령은 지은 죄를 이실직고하라는 말은 안할 터이니 스스로 실패한 친위 쿠데타 책임을 지기 바란다.
적어도 그정도는 해야지 최소한의 양심이 있는 건 아닌가?
이 추운 날씨에 국민들 탄핵집회에 그만 나오게 하고 지금 당장 대통령 직에서 물러난다고 말하자.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고 안 되고는 그 다음 문제이다.
지난 세월 대통령을 하라고 국민 권력을 위임했더니 독선, 오만, 교만, 무지, 무능, 무도, 불공정, 몰상식 등
세상에 나쁜 짓은 혼자 다 저지르고 측근과 마누라만 보호하더니 참으로 가련하고 불쌍하구나.
이태원 참사, 바이든 날리면 사건, 디올백 사건, 박절하지 못했다는 발언, mbc탄압, 몰상식한 의료 개혁,
명태균 사건의 이상한 궤변, 공천 개입 등 지은 죄가 당신은 너무나 크다.
아무쪼록 다시는 이런 대통령이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사실 나도 이재명 대표가 어부지리로 이번 탄핵의 이득을 보는 게 무섭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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