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부회장, 그럴거면 의대 갔어야..건방진 것들"이란 기사를 읽고서
대한의사협회 박용언 부회장이 '간호협회 간호법 제정안 공포 환영'이라는 대한간호협회의
보도자료를 보고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그만 나대세요. 그럴거면 의대를 가셨어야죠"라고 말이다.
이어서 그는 장기말 주제에 플레이어인 줄 착각 오지시네요."라며 "주어 목적어 생략합니다. 건방진 것들"
이라고 했다.
이어 올린 또 다른 글에서는 이승복 동상 사진과 함께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나는 간호법이 싫어요. 나는 의대증원이
싫어요"라고 주장했다.
간호법 제정안이 마음에 안 들면 하나하나 따져서 반론을 제기하면 되지 이 따위 무논리로 저급한 언어를 사용하는사람이 의협부회장이라는 게 심히 걱정된다.개인적으로 지금처럼 의대를 통으로 뽑는 게 아니라 성적순으로 인기과에서 비인기과까지 세분화해서 뽑으면좋겠다.수험생들이 성적에 맞춰서 성형외과 대학, 피부과 대학, 외과 대학, 내과 대학, 소아과 대학 등 성적 순으로 입학해서 한 번 입학하면 평생 그 과에서만 진료하는 거다.그렇게 하면 흔히 잘 안 가는 소아과도 많이 가지 않겠는가?쉽게 말해서 성형외과는 90점대가 가고 소아과는 80점대가 가도록 세분화 시켜서 의사를 왕창 뽑으면문제가 해결될 듯하다. 단 인성을 철저히 검증하는 시스템을 완비하고 말이다.어차피 소아과도 돈은 많이 벌고 개인적으로 중상위권만 되면 의사 공부하는데 별로 지장 없다고 생각한다.이렇게 각 분야에 의사들이 쏟아진다면 프라이드가 아니라 자만심 덩어리로 의술이 아니라 돈술을 펼치는인간들이 적어질 것 아닌가?
나는 집에 암, 뇌졸중 등 아픈 사람들이 많아서 수십년 병원을 다녀봤지만 '낭만닥터 김사부, 슬기로운 의사들'은
단 한 번도 본적이 없다.
현실에 없으니 한석규, 조정석 등 그런 의사들이 나오는 드라마가 꿈 같아서 인기가 많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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