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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경험을 담다

"이준석, 여성 대통령 두 명 만들었다"라는 기사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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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여성 대통령 두 명 만들었다"라는 기사를 읽고서

이준석 의원이 박근혜와 김건희 대통령 두 명을 만들어냈는데 그렇게 좋은 경험은 아니었다고 한다.

어찌된 게 이 나라는 대통령보다 김 여사가 훨씬 더 이슈이고 뉴스거리냐?

50중반의 삶을 살면서 이번 추석처럼 몸사리는 명절이 없다.

내가 아플까봐 걱정이고 아들 놈 운전하는데도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

상명하복 문화와 일찍이 소년 급제라는 말들 듣고서 살아온 검사가 대통령이 되면 이토록 옹고집으로

철저하게 무장해서 의료 개혁에 물러섬이 이토록 없는가?

아니면 윤석열이라는 인물이 워낙 독특해서 그런 것인가?

그놈의 국정 개혁의 길을 반 국가 세력이 막아내도 거침 없이 가겠다는 말인데 대통령 부부와 지금 측근들이 가는 길은

길이 아니다.

그곳은 막다른 길이고 낭떠러지다.

그렇다면 대통령 부부와 측근들은 가던 길 멈추고 돌아서야 정상이 아닌가?

더 웃긴건 대통령이 이런 길을 가는가장 큰 이유는 모두 김건희 여사의 뜻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거다.

이제 대한민국의 대부분 국민은 김건희 여사가 VIP 0라는 인식이 강하고 그의 영향력 아래 이 정권이 있다는 것을

사실 여부를 떠나서 다들 믿고 있다.

지지율이 아무리 떨어지고 떨어져도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코치아래 전혀 신경쓰지 않는 무아의 경지에 도달했으니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