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시민 씨의 반성 없는 태도를 보고서 유시민 씨의 반성 없는 태도를 보고서최근 유시민 씨가 김문수 후보의 아내인 설난영 씨에게 "제 정신이 아냐"라는 말을 했다.요지는 "학벌이 좋지도 않은 설난영이라는 사람이 김문수 후보를 만나서 국회 의원 아내도 되고, 도지사 아내도 되니영부인까지 될 거라는 환상에 사로잡혔다"는 거다.그래서 설난영 여사가 제 정신이 아니라는 거다.아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왕후장상의 씨를 따지고 저러냐?듣는 내가 다 무안하고 쪽팔리다. 저런 자를 그동안 많이 좋아하고 존경한 게 부끄럽다.저렇게 늙어가는 그를 보고서 그리스의 소피스트(궤변론자)에 불과한 느낌이다.나는 젊은 시절 유시민 씨의 스마트한 여러 글들을 보고 말을 들으면서 인생의 지표로 삼기도 했는데그의 말처럼 60이 넘어서고 65가 넘어서니 저렇게 뇌가 망가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