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에 경험을 담다

결혼은 스스로 자아가 완성된 후 해야 행복하다.

728x90

사람이 살면서 자아가 어느 정도 완성되어야 타인과의 관계가 수월하다.

자아 완성은

내가 누군지 먼저 알아야 하며 내가 누군지 아는 척도는 나는 어떠한 직업을 가지고 살고 싶은지

나는 어떠한 사람으로 살고 싶은지를 스스로 알아내는 거다.

결혼을 할 때도 내가 결혼에 적합한 사람인지를 스스로 알아야 하고 적합하지 않다고 스스로 판단하면 

결혼은 피하자.

내 생각에 보통 스스로 자극적인 쾌락이나 위험을 무릎쓴 도전 정신이 충만한 사람이라면 결혼에 안 맞을 수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결혼하면 자연스럽게 가족을 희생시키더라.

정치가 목표이며 술을 즐기는 게 인생의 큰 즐거움이며 유흥을 적당히 즐겨도 괜찮다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결혼과는

거리를 두는 게 낫다는 생각이다.

더불어 부모, 가족, 친구에게 크나큰 상처를 받아서 그 원한이 남은 채로 결혼을 하는 사람들은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려는

마음보다 나의 상처를 치유하는 도구로 여기기 쉽다.

그래서 나는 누군가 아무리 미워도 그 미움을 적어도 경험으로 정리하거나 너 나아가서 사랑으로 결실을 맺은 사람이

결혼을 해도 무방하다고 본다. 

"누군가를 죽기 살기로 미워하다가 내가 먼저 죽겠는게 세상 이치다"

아무튼 자아가 완성된다는 것은 내가 직업적으로나 철학적으로 어떠한 사람으로 살고 싶은지를 알고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왔을 때라는 거다.

그리고 이러한 상태에서 누군가를 만나야 결혼해도 행복하다.

자아가 완성되었다는 검증은 혼자서도 외롭지 않고 잘 놀면 된다.

내가 스스로 돈도 잘 벌고 요리도 잘 해서 먹고 취미 생활도 즐기면서 홀로서기가 가능한 사람이 누군가와 만나서도

완전체가 되다는 거다.

이렇게 자아가 완성된 하나가 둘이 되어야 행복할 수 있지 내가 불완전한데 누군가를 만나서 완전하려고 결혼을 하면

상대를 부모나 나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대상으로 여기니 서로 불행하다.

끝으로 정신적 독립이란 내가 누군가를 원망하는 상태가 아니어서 뇌와 마음이 건강한 상태를 말한다.

내 안에 미움이 가득하면 주변에 나눠줄 게 미움 뿐이고 내 안에 사랑이 가득하면 주변에 나눠줄 게 사랑뿐임을

명심하고 내가 먼저 정신적 독립을 한 후에 상대도 정신적 독립을 했는지 확인하고 사귀거나 결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