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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경험을 담다

결혼 전 상대의 체크해야 할 네 가지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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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와 잘 맞는다는 것은 잘 안 싸운다는 개념보다 싸워도 금방 화해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럴려면 상대의 약점을 내가 감당할 수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다.

첫째는 상대가 돈을 관리하고 쓰고 모으고 계획하는 습관을 내가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결혼을 하면 어느 정도 돈에 대한 쓰임새와 재태크는 공유해야 하는데 여기에 대하여 서로 계획하는 바가 

맞아야 하고 설령 잘못됬을 때도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 돈의 습관을 체크하자.

권장하는 것은 생활비는 공유부담 재테크는 각자 하는 걸로 하면 무난할 것같다.

만일 누군가 집을 샀다면 집을 산 사람이 집에 대해서는 모든 권한과 책임을 갖으면 편하고 전세라면 절반씩 

부담하는 형식으로 전세는 권리와 책임을 반씩 지면 된다.

아무튼 경험상 생활비는 절반씩 또는 버는 비율에 따라 책임을 지고 재태크 경우는 각자 하는 게 문제가 없으며

상호 돈을 빌리는 거래는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게 좋다.

부부끼리 만일 상대가 어렵다면 주는 개념으로 가야지 빌려주는 개념이면 더 큰 문제가 생기더라.

둘째는 상대가 화날 때 힘들 때 괴로울 때 술 먹을 때 담배를 끊었을 때 말하는 습관을 체크해야 한다.

서두에 말했지만 부부는 상대의 장점이 아니라 단점을 내가 견뎌야 서로 맞는 것이다.

그래서 평상 시와 다른 상황에서 배우자가 말하는 습관을 내가 견딜 수 있어야 평안하게

오래 살 수 있더라.

특히 담배를 끊었을 때 금단현상을 많이 느끼는데 이럴 때와 술 취했을 때 말하는 습관이 견딜만하면

서로 맞는 것이더라.

세째는 상대가 먹는 음식 습관이 나랑 맞는지 체크해야 한다.

무얼 잘 먹고 안 먹는 게 많은데 내가 견딜만 한 건지 또는 먹는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늦는데 이것도 내가

답답하지 않게 견딜 수 있는 건지 잘 체크해보자.

결혼해서 하루 이틀 사는 것이 아닌데 함께 잘 먹고 함께 먹는 속도도 비슷해야 덜 싸우더라.

네째는 일요일에 무엇을 하면서 주로 지내는지 이 습관이 나랑 맞는지 체크하자.

쉽게 말하면 일요일에 종교를 믿는 것이 나랑 같은지 나도 함께 상대방과 일요일에 교회를 다닐 수 있는지

신앙의 습관이 유사하거나 다르더라도 견딜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