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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경험을 담다

이혼을 피하는 자식으로 키우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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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피하는 자식으로 키우는 방법은

중년의 나이에 주변을 살펴보면 친구들을 포함해서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그래서 오늘은 극히 주관적으로 내 자녀가 결혼을 해도 이혼이 아니라 현명하게 가정을 유지하는

교육 방법을 언급해 본다.

"인간은 너무나 계산적이어서 부모 빼고는 내가 사랑 받을 짓을 해야 사랑을 받는 거다"

그래서 자식을 키울 때 부모는 무조건 적인 사랑이 아니라 때로는 제어하는 사랑을 해야 올바른 교육이다.

생각해보자.

내 자식이 무슨 짓을 해도 항상 응원하고 항상 감싸준다면 이런 자녀가 결혼을 한 후

배우자를 어떻게 보겠는가?

과연 동반자로 보겠는가? 아니면 내가 무슨 짓을 해도 감싸주는 보호자로 보겠는가?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큰 사람들은

배우자를 부모처럼 또 하나의 보호자로 보기에 사랑받는 행동을 하지 않아도 배우자는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당연히 사랑해야 한다는 걸 논리로 살아가다가 많이들 힘들어한다.

우리는 함께 행복하는 상생을 하려고 결혼을 하는 것이지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보호하고 참아주려고

결혼을 하는 게 아니다.

핵심은 내 자녀가 부모에게도 사랑받는 행동을 스스로 하도록 키운 자녀가 성장해서 배우자를 만날 때

스스로 예쁜 짓을 하면서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거다.

그래서 내 자식을 키울 때 가끔은 남의 자식 보듯이 하면서 잘못했을 때는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

제어하는 사랑을 해야 한다는 거다.

살아보니 자식을 위한 진정한 사랑은 무조건 베풀고 보호하는 사랑이 아니라 적당히 고생도 시키면서

제어하는 사랑이라고 느껴진다.

자의든 타의든 내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살아가는 언행들을 하면서 커온 성장배경들이 결혼을 해도 이혼의 위기를

극복한다는 거다.

제어하는 사랑으로 성장한 자녀들은 위기에서 고집보다는 변화를 택해서 상대방에 맞춰서 나를 성장시키면서 

행복한 결혼을 유지한다.

그렇지 않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은 사람들은 배우자와 문제가 있을 때 변화가 아니라 부모로 부터 받은 그 사랑만 

기억하며 고집으로 상대를 대하더라.

부부간의 심한 갈등을 해결할 때 가장 빠른 해결 방법은 상대가 아니라 문제의 해결 관점을 나로 바꾸는 것만이

이혼과 별거를 피하는데도 말이다.

그러므로 내 자식이 내 품을 떠나서 행복한 결혼과 인간관계를 펼치도록 키우려면 어려서부터 스스로 사랑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하도록 성장시키자.

집안 청소나 행사가 있을 때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부모를 자연스럽게 돕도록 만드는 습관적인 언행이 있는 자녀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