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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뇌졸중, 형도 뇌졸중, 아내는 유방암 등 수없는 가정의 경제적 정신적 위기를
맞이하면서 꼭 부탁하고 싶은 말이 있다.
만일 가족 구성원 중 성인이 있다면 이들 모두는 가정에서 흐르는 돈의 흐름을 모두 알고 공유해야 한다는 거다.
보험, 자산, 저축과 들어오고 나가는 회계 등 숫자를 함께 알아야 가정 위기 시 대화가 되기에
문제 극복이 쉽다는 거다
만일 어느 하나가 돈 관리를 잘 한다고 돈에 관한 숫자 정보를 혼자서 독식한다면 가정의 경제 위기 시
상대를 이해하면서 소통하는 건 힘들다.
그러니 평소에 가족 구성원이 미성년자만 아니라면 돈이 흘러가는 숫자를 꼭 알고 살자.
얼마나 돈이 없고 얼마나 부족하고 얼마가 남느냐를 알아야 누군가 아프고 힘들 때 어떠한 액션을 취할지
현실적 고민이 함께 가능하더라.
가정도 하나의 회사와 같기에 어떠한 상황에도 다같이 흑자를 내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단지 열심히 벌어서
보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우리 가정의 재무상태와 손익계산서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때 현상을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할 수 있듯이 가정에서 누군가 아프고 누군가
병원에 입원해서 실직을 했을 때 현실을 직시할 수 있으려면 숫자에 밝아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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