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한동훈 승 김문수 패, 김종인과 박지원 똑같이 예상"이라는데

"결과는 한동훈 승 김문수 패, 김종인과 박지원 똑같이 예상"이라는데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 중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승리할 이는 누굴까?

정치 원로 김종인, 정치 9단 박지원의 전망은 모두 한동훈 승이다.

김종인 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금 국힘 사정을 보면 의원들이 김문수 쪽으로 많이 몰려 있다고 생각하니까 김문수가

유리할 거로 보이지만, 결국 민심과 당심이 똑같기 때문에 당심도 역시 계엄을 찬성하는 사람 쪽에 표를 던질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김문수 후보는 윤석열 마지막 내각의 각료를 지냈고 절대적으로 계엄에 대해 찬성론자"라며 국무위원을 할 때 유일하게 

앉아서 혼자만 계엄을 지지했던 그런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계엄을 지지했던 사람을 갖다가 당심이고 민심이고 후보로 내세워 대선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는 분은

아무도 없다"며 "한동훈 후보가 최종 후보가 될 거라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의견도 비슷했다.                                                                                                                           

박 의원은 "그래도 한동훈이 최종 후보가 될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김문수가 더 유리한 것 같다. 현역 의원들이 다 가니까, 현역 의원들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추종자들이다"라며

그런데 그것 이 역사적으로 보면 국민적으로 용납이 되겠냐"고 했다.                                                                                             

박 의원은 국회 의원이 "내란 우두머리를 따라다니는 게 되겠냐"라며 "그래도 내란을 반대하고 청산하자는 한동훈이

김문수보다 더 도덕성이 있는 거다"고 말했다.

"그래서 저는 국민의힘 당원들과 그 지지 국민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해서 한동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선 김 전 위원장은 "지금 후보로 거론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비정상적"이라며

"한 총리와 국힘 최종후보가 단일화하하고 하는 말 자체를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한 권한대행은 내란 주체세력으로 특검이건 경찰이건 수사를 받아야 하고 처벌의 대상이고 책임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 의원은 국힘 경선 최종 후보와 한 권한대행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잘 안 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나는 윤상현, 추경호, 나경원, 장동혁, 이철규 등 한동훈을 너무나 싫어하는 이유가

국힘 주류 정치인들은 이재명이 대통령 되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 오로지 본인들의 선거만 관심이 있기에

저러는 걸로 이해한다.

만일 한동훈이 경선에서 이겨서 본선 후보로 나가면 향후 당권 장악은 자명할 테이고 그 상황에서 총선이든 지선이든

반탄 세력에게 공천은 없을 것이니 말이다.

만일 조기 대선 국면에서 국힘의 최종 후보로 김문수가 나오면 중도인 나는 얄짤없이 이재명을 뽑을 거다.

이런 내란 세력을 청산하려면 싫어도 이재명이 정권을 가져가는 게 맞다.

정권 초기붵 190석의 입법권과 함께 대통령 권한까지 가지는 이재명이 너무나 무지막지한 행동을 할 것은 자명하지만

무엇보다 내란 세력 청산은 확실하게 할 것이다.

그러니 국힘 주류 세력은 정신 차려라.

이재명한테 죽을지, 그래도 같은 보수인 한동훈에게 심판을 받을지 말이다.

느낌상 한덕수 총리가 대선 출마하는 것은 비상계엄령 선포 시 어떠한 행위를 했고 이를 무마할 계획이라서 이러는지도

모르겠다.

과거 박근혜는 개인 비리이고 비상계엄은 국민에 대한 집단 항명이니 여기에 가담한 자는 모두 발본색원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