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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경험을 담다

"김문수, 한동훈 국힘 결선 결선행 진출"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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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한동훈 국힘 결선 결선행 진출"이라는데

국힘 대선 3차 경선(결선)에 김문수와 한동훈 후보가 진출했다.

두 사람 모두 과반 득표에 실패해 다음 달 3일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2차 경선 후보 가운데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정확한 순위와 득표율 등 상세한 2차 경선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문수 후보는 "대한민국이 다시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민이 더 행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후보는 "저는 앞으로 남은 경선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를 경쟁자가 아니라동반자로 생각하고 이재명과 싸우는 한 팀이

될 것이다"며 반드시 이기겠다는 결기가 있다. 서서 주겠다는 생각으로 싸워서 이기겠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한동훈 후보가 50%이상 과반 득표를 해서 국힘 주류 세력이 이제는 반탄에서 찬탄으로 돌아섰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내기 바랬다.

대다수 국민이 느끼는 민심은 "비상계엄령은 또라이 짓이고 이러한 행위가 위헌, 위법한 행위여서 탄핵 찬성은 너무나 당연하다"

인데 국힘은 아직도 반탄 세력이 주류다.

아주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정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정치권을 바라보면 이제명 황제 탄생보다는 국힘에서 정상적인 대통령이 나와서 서로

견제와 균형을 해야하는데 김문수처럼 반탄 세력이 나오면 어쩌냐?

아마 토론회에서 부터 김문수는 이재명, 이준석한테 박살이 날 것이다.

아래와 같을 질문에 김문수는 과연 뭐라고 할 것인가.

1. 아직도 탄핵을 반대하는냐?

   반대한다고 할 것 같다.

2. 아직도 비상계엄령은 대통령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가?

  야당이 30번 넘는 줄 탄핵으로 대통령 괴롭혀서 계엄령 선포했다고 말할 것 같다.

3. 왜 김문수 장관은 내각의 일원으로서 대통령이 의대 정원 2천명 늘인다고 했을 때는 뭐 했는가?

  이건 뭐라고 답할지 모르겠다.

아무튼 한동훈 후보가 본선에 나가야 그나마 탄핵 찬성, 비상계엄령은 위헌 위법이라고 제일 먼저 나섰던 정치인으로서

이재명, 이준석을 대적할 듯하다.

 

아무쪼록 국힘 최종 본선에 진출하는 사람은 한동훈 후보이기를 바라며 한덕수 총리도 이기기를 원한다.

국힘 유권자 주류는 제발 반탄에서 찬탄으로 확 변화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