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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경험을 담다

보수 진영 후보 드디어 한동훈이 1위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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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 후보 드디어 한동훈이 1위라는데

범보수 진영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선두를 차지했다.

대선 출마 가능성이 커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엠브레인퍼블릭 YTN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상대로 조사해 26일 발표한 조사 결과 한 후보는 14%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후보 11%, 김문수 후보 10%, 한덕수 권한대행 9%, 안철수 7%, 개혁신당 이준석 예비후보 6% 순이다.

대선을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거리두기가 필요한지 묻는 말에 응답자의 63%가 '동의하는 편'이라고 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43%를 얻으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범보수 주자 지지율을 

모두 더한 것 보다 5%포인트 높았다.

2위인 한 후보는 10%, 한 권한대행은 9%로 3위를 차지했다.

내가 보기에 참으로 다행이다.

앞으로 이재명과 토론을 두고서도, 이준석과 단일화를 위해서도, 보수의 대 결집을 위해서도, 중도 민심을 끌어오기 위해서도

한동훈 후보가 보수 진영에서 1위를 차지하니 말이다.

한동훈 후보는 무엇보다 비상계엄령을 위헌, 위법이라고 가장 먼저 말하고 반대한 국힘 사람이다.

이걸로 이준석, 이재명과 맞서서 명분 싸움에 밀리지 않는 거다.

"적어도 국힘이라는 정당이 국민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제한하는 비상계엄령에 모두 찬성하는 건 아니었다"를 대변하는 

사람이기에 말이다.

"대부분 국힘 주류가 비상계엄령은 잘 못된 것이지만 탄핵은 반대한다"인데 말이냐? 방구냐?

결국 이 말은 폭 넓게 보면 비상계엄령 찬성이란 말과 뭐가 다르냐?

 

이제 중도 확장이 가능한 한동훈 대표가 국힘 대선 후보로 나가는 것은 거의 확실시 되지만 난관이 있다.

극우 세력이 한동훈 대표를 싫어하는 거다.

그들은 아마 윤석열, 전한길, 전광훈 이 세 사람을 지지하는 듯하는데 여기서 핵심은 윤석열이다.

보수가 이기려면 윤석열이 극우 세력의 우두머리인 윤석열이 "한동훈을 지지해 달라"고 말하면 해결된다.

여기에 더해서 윤석열이 이준석 의원에게 내쫓은 거 사과하면서 국힘 후보로 단일화를 부탁해야 한다.

극우가 한동훈을 지지하고 이준석 의원이 한동훈을 지지하면 보수 대 결집이 가능한 거다.

과거 윤석열, 이준석, 한동훈, 안철수 힘을 다 합쳐도 0.73% 차이로 진보를 이겼는데 이러한 상황 재현이 가능하다.

끝으로 윤석열 씨에게 보내는 편지를 동영상으로 공유하면서 모든 포스팅을 마친다.

https://www.youtube.com/watch?v=0fWPJgxRaXs&t=16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