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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경험을 담다

"전광훈' 윤, 예배 참여하면 통일 대통령"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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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윤, 예배 참여하면 통일 대통령"만들어 준다.

최근에 전광훈 이런 자 때문에 '목사'라는 말이 참으로 저급한 단어가 됐다.

저런 사람이 목사라는 타이틀을 쓰니 이젠 누가 000목사라는 말만 들어도 기겁을 하겠다.

아무쪼록 기존에 목사님들은 전광훈이 대통령 나오고, "하나님도 까불면 죽어, 내 앞에서 빤스 벗으면 내성도"이런 말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표현 좀 하기 바랍니다.

목사가 스스로 목사의 권위를 포기하는데 어찌 성도가 진정으로 따르겠습니까?

아무튼 신문 기사를 잠시 살펴보면

전 목사는 27일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전국 주일 연합예배'에서 "윤석열은 박정희, 이승만 다음 최고의 대통령"이라며

"한 번만 우리 예배에 참여하면 '통일 대통령'으로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또 "다음부터는 서울역, 용산까지(집회를)뻗게 해 완전히 끝장을 내버리려 한다"며 본인이 주도하는 도심 집회를

관광화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양당을 이루는 야당과 여당이 내가 보니까 희망이 전혀 없다"며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대통령도

광화문에서 만들었다. 양당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전 목사는 이어 "도대체 왜 기존 정치인들이 이 따위로밖에 정치를 못하느냐 하는 그런 불만이 가득 찼기 때문에 나는이와 같은

정책으로 대통령에 출마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헌번재판소, 국회 등 헌법 기관을 해체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독일처럼 대기업, 중소기업, 소기업 자영업자를 10배로 확대하여 실업률을 제로로 만들겠다.

결혼하는 자들은 무조건 국민 주택을 무료로 공급하여 저출산을 막아낸다"가 주요 공약이다.

목사라도 부르기 어려운 전광훈 씨 선거 공약을 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지 않은가?

바로 허경영 씨다.

아마 이번 대선에서 허경영과 전광훈 둘이 붙어서 토론회를 열면 이재명, 한동훈보다 시청률 훨씬 더 나올 거다.

전광훈 씨가 피선거권 박탈로 대선 출마를 못하는데도 왜 대통령 출마한다고 그러는지 예상해보면 답이 나온다.

"뭐 대선출마를 빌미로 헌금 잔뜩 걷을 거 아닌가?"

허경영과 전광훈 모두 사이비교주 답게 돈 버는데는 일각연이 있다.

사실 일반인의 눈으로 보면 허경영과 전광훈을 따르는 것 자체가 너무나 괴이한 일인데 말이다.

아무튼 전광훈은 목사인지 핸드폰과 카드 장사인지 도저히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윤석열이 전광훈 목사에게 한동훈을 도와주라고 한 마디 하면 좋겠다.

이번 선거에서 이준석 등장으로 보수는 어쩔 수 없이 분열하는데 극우의 표가 한동훈에게 가야 그나마 이재명 황제 탄생을

막을 수 있다.

그토록 전광훈 씨가 윤석열을 좋아한다니

윤석열 씨가 단 한 번만이라도 한동훈 후보를 위해서 극우 세력의 표를 한동훈 후보로 몰아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