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저에 있는 윤석열 씨가 보수를 위해 할 일은
아크로비스타에 갔을 때 "다 이기고 왔다"라는 윤석열은 비상계엄령으로 국민의 염장을 질러서
"국민을 다 이겼다"라는 말로 나는 들었다.
50대인 내가 정치를 오래보니 민주주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3권 분립이고 이를 위해서는 견제와 균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예로부터 황제와 같은 권력일 출현하면 절대로 부패하기에 중도층이 지혜롭게 투표해야 할 듯하다.
내 생각에 현재 상황에서 만일 이재명한테 행정권이 가면 190석의 여의도 입법권과 융합하여 별의별 일이
다 생길 것이다.
그가 아무리 유능하더라도 무소불위의 권력은 국민에게 해가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보수가 이렇게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이기려면 대통합뿐이다.
윤석열, 전광훈, 전한길, 한동훈, 안철수, 나경원, 윤상현, 권영세, 권성동, 이준석 등 보수에서 색깔이 다른 모든 이들이 하나로
뭉쳐야 겨우 민주당을 이길 것이다.
보수 대통합을 위해서는 이런 일들이 필요하다.
첫째
아마 국힘 내부에서 주구장창 "비상계엄령은 잘못 됐지만 탄핵은 반대한다"라고 말하는 주류 국회의원들이 반성하는
시늉이라도 하라.
이들은 스스로 비주류가 되서 당권을 탄핵 찬성파에게 줘야한다.
그래야 중도 민심이 보수로 돌아설 듯하다.
둘째
후보를 한동훈 또는 안철수로 뽑아라.
중도 확장성이 있고 탄핵에 찬성했던 두 명 중 한 명을 뽑아야 그나마 결선에서 명분이 존재하니 토론에서 밀리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한동훈이 더 유리할 듯하다. 비록 검사가 또 대통령이 되는 건 싫지만 그래도 어쩌냐?
셋째
윤석열 대통령이 전광훈, 전한길 세력을 해체하고 한동훈 또는 안철수 후보로 보수 대통합하라는 메시지를 내라.
여기에 더해서 이준석 의원에게 사과해서 단일화를 요구해라.
아래는 윤석열이 보수 재건을 위해서 마지막 할 일을 동영상으로 만들와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0fWPJgxRaXs&t=16s
당연히 비상계엄령을 선포 한 폭군이 절대로 그럴리는 없겠지만 이재명만은 막고 싶어서 몇 자 적어봤다.
많은 국민들은 과거 박근혜 가고 문재인이 왔을 때 그 세상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조국 사태, 치솟는 부동산 등 아주 별로였다.
그래서 그러진 윤석열 가고 이재명이 오는 걸 나를 포함해서 많이들 두려워한다.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5년 내내 광화문에서 핸드폰과 카드 장사를 하는 전광훈한테 놀아나서 맨날 "범죄자 이재명은 물러나라"라는 집회를 볼 것이다.
군대 갔다오고 본인과 아내가 사법리스크 없는 자가 대통령 되는 게 이리도 어려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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