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공천 개입 녹취록 폭로와 이재명 1심 판결의 대결인가?
민주당이 11월 15일, 20일에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및 위증교사 및 1심 판결을 앞두고서
윤석열 대통령이 김영선 의원을 공천하는데 개입한 정황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은 윤 대통령과 명테균 씨가 통화한 내용이다.
작금의 정치는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열차를 언제 탈지, 이재명 대표가 감옥 열차를 언제 탈지를
서로 대결하는 형국이다.
개인적으로 둘 다 나락으로 가서 새로운 정치판이 대한민국에 열리길 바란다.
한 사람은 너무 무지막지하고, 한 사람은 너무 교묘해서 둘 다 싫은데 과연 나만의 생각인가?
윤 대통령의 몰락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닮았고 이재명 대표의 몰락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닮은 듯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침몰 과정을 보면 과거 최순실 씨 역할을 명태균이 그 이상으로 하느 듯이 보인다.
명태균이는 최순실보다 더 교묘하고 권모술수가 능하기에 지금이라도 대통령 부부가 사는 길은 이렇게 폭로가
나올 때 마다 "하지 않았다"라는 변명으로 대응하기보다 그냥 "모든 문자와 녹취록을 다 가지고 있다"라는 가정하에
사전에 이실직고하는게 현명하다.
"국민 여러분, 제가 이러이러한 행적이 있었다"라고 고백하고서 "국정 기조를 지금이랑 확 바꾸겠다"라는
0.00000001%의 확률로 실천하면 겨우 탄핵을 면할 거다.
느낌상 그리고 경험상 대통령은 겁이 많아 보인다.
현명하고 용감한 자는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고 진정성 있게 사과하는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사과도 용기가 있어야 하는 것인데 항상 대통령 부부는 '만시지탄'이다.
뒤늦게 김건희 여사가 사과할 모양인데 이미 늦어도 한참 늦었기에 아무 이득 없을 거다.
오로지 특검만이........
사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통령의 침몰과 정치 리더의 몰락을 보는 게 그리 편하지는 않다.
그러나 이재명 부부와 윤석열 부부를 합쳐서 사건들을 종합해 보면 참으로 기가 막힌다.
법카사건, 대장동 사건, 채상병 외압 사건, 주가 조작 사건, 명품백 사건, 초밥 사건, 대북 송금 사건,
양평 고속도로 사건, 성남FC사건, 공직선거위반 사건, 연예인 스캔들 사건, 위증교사 사건, 음주 사건 등
정말 세기도 힘들다.
대한민국에서 어찌 이런 사람들이 정치적 리더가 되었는지 참으로 통탄한다.
아무쪼록 탄핵 열차와 감옥 열차가 부딪혀서 새로운 정치판이 열리길 간절히 바란다.
개인적으로 이탄희 의원, 박용진 의원, 한동훈 대표, 김재섭 의원, 이준석 의원, 안철수 의원이 대선 토론을 하면서
차기 대선 주자가 되면 좋겠다.
잘은 모르겠으니 이들은 부부 사법 리스크에서는 그래도 안전하지 않겠는가?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에게 지배 받는다고 하던데 그동안 내가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이 꼴을 당하나 싶다.
앞으로는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모든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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