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60에 조현병, 사귄지 3주만에 여친살해 22남 변명"기사를 보고서
세상은 참으로 무섭다.
데이트 폭력을 넘어서 살해라니 말이다.
사귄 지 3주 만에 여친이 이별을 통보하자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고 한다.
천인공로할 가해자는 재판에서 조현병을 앓은 전력과 범행 당시 정신병 약을 먹지 않았다는 점, 자신의 IQ가 60점대로
나와 인지 기능이 지적장애 수준이라는 점 등을 거론하며 심신미약에 의한 범행이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범행을 대부분 인정하는 것처럼 보이나 심신 미약을 주장하고 계획적 살해를 부인하며 범행을 진정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내가 보기에 객관적으로 IQ60이라는 사람이 진정으로 연애가 가능한지가 가장 의심스럽다.
"지적 장애와 심신 장애라는 거짓 방패로 범죄를 숨기려는 잔악함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무튼 이번 일로 내가 젊은 층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연애든 썸이든 결혼이든 누군가와 깊은 남녀 관계를 맺고 싶다면 정말로 신중하게 또 확인하고 진행하라"는 것이다.
세상은 너무나 냉정하고 비열하며 얍삽해서 자칫하면 인간 하나 잘못만나서 평생을 망치기 쉽기 때문이다.
55세가 MZ세대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는지 모르겠지만 인간을 파악한 경험으로 이런 사람과 연애하면 좋겠다.
첫째
술 담배, 도박,마약에 의지해서 살아가는 사람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사귀자.
도박, 마약은 모르지만 술 담배는 쉽게 확인이 가능하니 여기에 쩔어서 살면 썸도 피하자.
세상의 모든 사건과 사고는 이런 중독 물질에 의거해서 벌어지는 걸 반드시 기억하자.
둘째
정직에 신용, 신뢰, 따듯함, 배려가 다 들어있으니 반드시 확인하고 썸이라도 타자.
약속 시간을 정확히 지키고 자기가 한 말을 마치 법처럼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면 근처에도 가지 말자.
정말 중요한 이야기다.
셋째
가능하다면 사귀고 싶은 사람의 부모를 만나서 그들이 어떠한 언어로 부부 사이에 소통하는 지 잘 보자.
자신의 부모가 주로 쓰는 언어가 그 사람의 모국어임을 깨닫자.
사람이 쓰는 말에 그 인간의 정신과 생각이기에 부모님의 대화법을 보고 잘 판단하자.
네째
자신의 일을 좋아하고 일상에서 행복해하는 취미(운동)이 있는 사람과 썸이라도 타자.
일상에서 이런 소락이 있는 사람들은 자극적이고 중독적인 쾌락에 빠지는 걸 싫어한다.
즉 이런 사람이 건전한 섹스와 만남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다섯째
신앙이 있는 사람들과 사귀자.
종교적인 신앙이 있는 사람들이 마인드 콘트롤과 고난에 대한 방어벽이 강하다.
즉 멘탈이 강하기에 함부로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쪼록 이 다섯 가지를 체크하고 특히 여자가 남자를 고를 때는 신중하게 그렇게 하자.
사람이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하고 사귀는 것은 어쩌면 내 인생 전체를 걸고해야 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상대와 최악의 관계가 될 때 어떻게 될지를 상상하고 사귀자.
어떤 사람과 가장 최악의 순간에 그가 나한테 하는 행동이 그 사람의 인성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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