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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경험을 담다

윤석열 탄핵과 이재명 사법 심판 마무리가 동시에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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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과 이재명의 사법 심판 마무리가 동시에 되기를

이번에 윤석열 탄핵 시위를 보면서 한국 정치의 희망을 본 것은 다름아닌 젊은 층의 참여다.

과거와 다르게 "10대 ~30대까지 많은 젊은 층이 시위에 참여하는 걸 보고서 이 세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하면 좋겠다"고 나는 생각했다.

아이돌 노래와 캐롤송을 개사해서 자신들의 정치적 성향을 밝히고 본인의 뜻을 정치에 반영하려는 의지를 보고서

참으로 좋았다.

어쩌면 이러한 현상이 확장하고 재생산된다면 현재 거대 양당이 안고 있는 1인 독식 체재의 병폐를  해결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이재명과 윤석열이 둘 다 비숫하다고 본다.

본인의 권력 유지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게 그들의 공통점이다.

마누라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말이다.

둘 다 22대 총선에서 하는 짓거리를 보면 국민의 편이 아니라 자신의 편으로만 국회의원을 만들려고 못된 짓을

일삼았던 걸 많은 사람이 공감할 거다. 

이재명, 윤석열은 둘 다 본인의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당을 사당화시키고 유일체재로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인 정치인이다.

내 보기에 한 사람은 눈에 보이는 무도함, 다른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악함으로 국민보다는 본인의 정치적

야심을 우선 시하는 정치꾼이다.

아무쪼록 이번 탄핵을 기점으로 이재명 사법 심판도 박차를 가해서 둘 다 정치권에서 사라지길 간절히 바란다.

그러기위해서는

헌재의 탄핵 심판과 이재명의 공직선거법 대법원 심판이 동시에 마무리 됬으면 한다.

만일 탄핵은 인용되고 이재명 대표가 대법원 심판이 끝나기도 전에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는 또 다시

'탄핵'의 소용돌이로 갈 거다.

맨날 광화문이나 여의도 집회에서 '이재명 탄핵'을 외치면서 이 나라는 반복해서 두 동강이다.

나는 이번에에말로 여야든 제3지대든 그 어디에서든 10~30대의 여망을 담은 정치인이 나오길 바란다.

민주당은 이재명 로펌으로 망가졌고 국민의힘은 영남 자민련으로 몰락했으니 이들을 제대로 비판하고 국민 편에 설 수 

있는 새로운 세력이 나오길 바라는 거다.

거대 양당의 병폐를 당당히 지적하고 오로지 국민의 뜻만 생각하는 정치가가 나오면 이제는 국민적 기대를 제대로

등에 엎으면서 새로운 정치적 물결이 일어할 거다.

이번 탄핵 집회를 보니 그럴 수 있다고 보여진다.

과거와 다르게 10~30대가 정치에 관심을 가지니 거대 양당의 병폐에 제대로 맞서는 정치인만 나오면

새로운 지지세가 들불처럼 번져서 그를 지지할 거다.  물론 50대인 나도 도울 거다.

이번 탄핵에 전국민 70%가 지지하는데 국민의힘 의원 중 70%는 탄핵에 반대했다.

오랫동안 국민의힘은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해도 영남권에서는 무조건 당선이 가능하기에 절대로 민심을 따르지

말자"라는 게 그들의 정치적 신념이다.

민주당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국민이 이재명 심판이 빠르게 끝나길 바라는데도 윤석열을 끌어내린다는 명목으로 재판을 지연시키고

가로막는다. 민주당도 절대로 국민 편에 있지 않은 정당이다.

어쩌면 민주당은 국민의힘보다도 더욱 유일체재로 똘똘뭉친 집단이니 그들이 행정권까지 가지면 큰 일난다.

상상해보자.

만일 입법권을 이미 장악한 민주당에서 누군가 대선에 당선된 후 비상게엄령을 선포하면 이를 어찌 막을지 말이다.

만일 입법권을 독식하고 있는 이재명이 대통령이 됐을 때 그가 비상게엄령을 선포하면 과연 그누가 이것을 막을 수 있을지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이번 사태를 봐도 권력은 어떠한 상황에도 견제와 균형이 가능해야 한다.

그러하기에 다음 대선 때도 민주당이 행정권을 절대로 가지면 안 되는 게 내 주장이다.

개인적으로 지금 10~30대의 지지세를 엎고서 제 3지대의 누군가가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

 



이제는 제 3지대에서 확실한 인물만 나오면 국민적 지지세를 등에 엎기에 충분하니 누군가 사고를 쳐주길

간절히 바란다.

과거 안철수 현상 같은 게 2025년에 나타나면 그때와는 사뭇 다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