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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경험을 담다

"윤 대통령 한동훈 빼고 추경호 등과 만찬"기사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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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동훈 빼고 추경호 등과 만찬"기사를 보고서

대통령은 오늘 한동훈 대표만 빼고 원내 대표인 추경호 의원, 국힘 상임위원장, 간사들만 따로 불러서

용산에서 만찬을 한다고 한다.

아마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후 재 표결할 때 표 단속을 요구하려는 모양이다.

한동훈 대표가 민생을 위해서 저리도 독대하자고 외치는데도 말이다.

20% 지지율인 대통령은 국민들이 의료 대란으로 아우성치고 김건희 여사 사과하라고 빗발치게 요구하는데도

오로지 주구장창 자기 편만 챙긴다.

개인적으로 추경호 원내 대표가 "대통령님, 민생을 위해서라도 한 대표와 독대 하십쇼"라고 말하면 좋겠다.

아무튼 제발 국민의 힘 의원들은

나라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으면 표 반란이라도 일으키길 바란다.

저렇게 변하지 않을 대통령은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라도 돼야 뭔가 강제적 변화가 있을 거라 보인다.

대통령 부부는 측근과 국힘 의원들이 변화를 일으켜야 그제서야 현실을 인식하고 억지로라도 동조할 것이다.

정말 국힘 의원들은 현 정국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를 덮고 갈 수 있다고 보는 것인가?

 

한동훈 대표도 이제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서 차라리 전장에서 장렬히 싸우다가 전사하길 바란다.

독대를 거부하는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하고 의료 개혁,  김건희 특검, 정국 운영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기자회견이라도 열어서 구체적으로 밝히고 안 들어주면 대표직을 사퇴하자.

현 상황에서 맨날 독대만 요구해봐야 대통령실은 무시 정책으로 일관할 터이니 그쪽에게 기대서 정치하지 말자.

바랄사람에게 바래자.

한동훈 대표는 본인을 뽑아준 63%의 민심에 의지해서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핍박의 서사를 쓰고 관두자.

국민만 보고 장렬하게 전사하면 나중에 국민이 한 대표를 찾아서 부활시킬 거다.

아마 현 상황에서 대통령이 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은 거의 없을 거다.

갑 중에 갑으로 살아온 검사라는 직업, 비록 예상이지만 주술과 아내의 말만 듣는 사람,

손에 왕자를 새기면서 대선 토론회에 나타난 사람, 바이든 날리면을 뻔히 아는데 MBC를 핍박한 사람이기에

그는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걱정되는 게 이준석 의원이 한동훈 당 대표는 술 안먹는 윤석열과 같은 사람이라고 칭하던데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

부디 이번 위기에서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과 유사한 검사 정치인이 아니라 민심 정치인임을 만천하에 드러내주길

간절히 소망한다.

 

국민들은 검사 정치인에게 너무나 데었고 피곤하기에 한 대표는 이점을 참조해서 윤 대통령과 다른 길을 걸어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