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통 끝장 토론이 아니라 끝장난 토론인가?
아마 오늘 전 국민 관심사는 윤 대통령의 1문1답 끝장 기자회견이었다.
그런데 몇 가지 대답을 들으면서 TV를 끄게 된 답변이 존재했다.
하나는
"지지율이란 전광판 안 보고 앞으로도 앞만보고 뛰겠다"라는 말이다.
앞으로의 전광판은 이미 꺼졌다.
이제는 한동훈의 시간임을 주장한다.
이제부터는 대통령과 완전하게 각을 세우는 걸 넘어서 보수를 다시 재건한다는 결기로 정치를 해야할 듯하다.
둘
"국회가 탄핵 소추니 특검을 주장하거나 피켓 시위를 하는 건 예의에 어긋나기에 시정연설을 안 갔다"라는 말이다.
돌 맞고 간다더니 민심도 안 맞으려는 대통령이다.
셋
"명태균과 텔레그램인지 전화로 통화했는지 모르겠지만 공천에 관여 안 했다"라는 말이다.
두 사람의 통화가 만 천하에 들어났는데 어찌 이것이 말이 되는가?
이제는 한동훈 대표에게 모든 것이 달려 있다.
이제라도 보수를 살리려면 한 대표는 대통령과 투쟁하는 심정으로 김건희 특검부터 받기를 바란다.
개인적으로 중도인 나는 이재명 대표의 빠른 사법 재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이재명 대표의 사업 재판이 결정나야 윤통의 탄핵 집회에 나갈 수 있을 듯하다.
이재명 대표의 수 많은 재판 중 뭐든 대법원 심판이 끝나서 다음 대선 때 그가 못 나온다는 확정이 빨리 발생해야 윤통이
권좌에서 내려오는데 참여할 거다.
아무쪼록 사법부가 이 나라를 위해서 이재명 대표 재판을 초고속으로 서둘러주길 바란다.
윤통도 믿을 수 없지만 이재명 대표도 도저히 믿을 수 없기에 사법부가 이 심판을 재촉하길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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