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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경험을 담다

"장예찬, 김건희 카톡 폭로에 대한 쉴드"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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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김건희 카톡 폭로에 대한 쉴드"를 보면서

대통령 부부를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장예찬 씨가 명태균과 김건희 여사의 카톡 내용에 대해서

쉴드 치는 걸 보고서 대응 논리에 분노를 느낀다.

아니나 다를까? 또 "니네는 안 그랬냐"라는 식이다.

이재명 대표의 형수 욕설을 포함해서 저렴한 언어가 대응 논리다.

권성동 의원은 한남동 7인회에 대응해서 도곡동 7인회를 말하던데 뭔 잘못을 지적하면 꼭 "너네는 안 그런가"식이다.

정치인이라면 내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상대의 잘못을 지적해야 하는데 왜 이리도 저렴한지 모르겠다.

무조건 '내로남불'이다.

흔히 권력에서 호가호위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특징을 장예찬, 권성동이 여실히 보여준다.

철저하게 자기 반성 없이 상대를 공격하는 논리 말이다.

물론 이재명 호위무사라는 대부분의 민주당 의원들도 그러하고 말이다.

내가 생각하는 괜찮은 정치인들은 적어도 호가호위랑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데 판단하는 기준은 주요 권력에 대고

싫은 소리를 할 수 있으면 좋게 보이더라.

정말 하고 싶은 말은 국민들이 항상 권력자를 보호하려는 정치 세력 말고 가끔은 아닐 때 "아니라고"말하는 정치인들을

지지해야 나라가 잘 돌아갈 것이란 주장이다.

 

민주당에 박용진, 이탄희 의원 국민의 힘에 안철수, 김재섭 의원, 한동훈 대표 개혁신당에 이준석 의원, 조응천 의원 등이

적어도 내로남불과는 거리가 멀다고 보여진다.

물론 최근에 안철수, 이준석 의원이 명태균과 사진 찍은 모습을 보고 느낌은 쌔하드라.

특히나 안철수 의원이 방송에 나와서 "명태는 알아도 명태균은 모른다"고 하는 말에 그것이 그의 실체인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명태균 씨가 정진석과 김재원이는 대통령 집에 묶인 개로 표현하고 자기는 애완견이라고 하던데

"왜 많은 정치인이 그에게 쪽도 못 쓰는지?"의심스럽다.

아무튼 이 정치권에 호가호위를 위해서 권력자를 쉴드치는 사람보다는 핍박의 서사를 쓰더라도 민심을 향하는 정치인이

많아지길 기원하며 모든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