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니 문다혜, 김건희 여인천하 뉴스더라.
요즈음 자고 일어나면 전직, 현직 대통령의 가족 중 특히 여인들의 뉴스가 도배를 한다.
오늘 기사를 보면 음주 운전한 문다혜 씨는 택시 기사와 합의를 봐서 피해자가 진단서 제출을 안 하기에
음주 운전 대인 배상이 아니라 대물 배상으로 가볍게 처벌받는다는 기사가 떴더라.
돈이든 권력이든 그렇게 흘러가게 했나보다.
여기에 더해서 문다혜씨는 태국과 한국으로 이어지는 송금에 환치기 의심이 있어서 이 또한 검찰이
들여다보고 있다고 기사가 떴더라.
살아보고 겪어보니
음주운전은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술버릇이라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딸 때문에 속 꽤나 썩었겠다.
이혼이 죄는 아니지만 어린 자식을 두고서 남편과 헤어지는 딸을 보는 것, 음주 운전을 옆에서 지켜 보는 것 등
쉽지 않은 여정이었겠다.
또한 김건희 여사 뉴스도 뜨던데 다행히도 명태균 폭로가 아니라 한동훈 대표가 언급하는 내용이었다.
요지는 대선 당시 약속대로 더 이상 대외 활동은 이제 그만 중단하고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명태균 폭로 사건 등
국민적 의혹에나 적극 협조하라는 것이다.
당연히 그렇게하지는 않겠지만 강력한 견제 세력이 대두되서 희망은 좀 있다.
이 나라가 대통령이 어떤 국정 개혁을 했고 어떠한 성과가 있어서 국민들이 병원게 가기 조금 더 편해졌으며
장사가 잘 된다는 이런 기사로 도배가 되면 좋겠다.
대통령의 채상병 외압 사건,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사건, 백현동 사건, 대북 송금 사건, 위증 교사 사건, 김혜경 씨의
법카 사건, 김혜경 영사의 양평 고속 도로 종점 변경 사건, 주가 조작 사건, 디올백 사건, 명태균 사건, 김대남 사건 등
이런 것 말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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