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에 경험을 담다

"최민희, 이진숙 뇌구조 문제있다"라는 뉴스를 보고서

728x90

"최민희, 이진숙 뇌구조 문제있다"라는 뉴스를 보고서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총선에서 대승을 했지만 국민의 힘이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고 한다.

한국 갤럽이 7월 23일 ~25일 까지 조사한 바에 의하면 국민의 힘 35%, 민주당 27%, 무당층 23%이다.

이런 결과는 물론 한동훈 당 대표가 당선 돼서 누리는 컨벤션 효과도 있겠지만 민주당 과방위원장인

최민희 의원이 큰 몫을 했다고 본다.

방통위원장 후보인 이진숙씨와 최민희씨가 설전을 보이는 모습은 마치 윤석열과 이재명의 대리인이

나와서 맞붙는 모습과 같다.

진보와 보수의 양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질문과 검증이 아니라 마치 "상대를 죽여 버리겠다"라는

살기로 싸우더라.

둘의 대화가 보면 볼수록 짜증나지만 그래도 더한 건 최민희 의원의 갑질이다.

하나

최초 청문회 할 때 후보자를 손짓으로 오라고 하더니 "나하고 싸우자 그러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문회 도중 "나이가 몇살이냐?"고 물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개인정보니 답변 않하겠다"라고 하던데 이 또한 가관이다.

급기야는 최민희 의원은 이진숙 후보자 보고 "뇌구조에 문제가 있다"라고 말하더라.

나는 방통위원장이 누가 되든 관심이 없다.

야당은 어차피 또 탄핵 할 것이고 방통위원장은 그 전에 사표 낼 것이고 대통령은 다시 선일할 거니

계속 도도리표일 것이다.

내가 관심을 갖는 건 민주당은 왜 공정성을 기해야 하는 국회 상임위원장에 극단적인 강성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최민희, 정청래 의원을 내세우는 것인가?

오직 강성 지지층의 팬심만 지지율이라고 여기믄 최민희 정청래 의원이 상임위원장으로 있다면

여당 의원과 타협, 양보, 협치 이런 것을 하겠는가?

오로지 극성 팬덤층인 개딸들의 눈치만 보고 더 세게 더 심하게 더 강하게 극단적인 언행만 할 것이다.

 

중도층이 보기에

정치를 정쟁을 넘어서 전쟁으로 하는 작금의 사태는 여당보다 야당의 책임이 더 크다.

민주당은 당내 선거에서 이재명 대표는 90%, 김두관 후보는 10%를 얻는데 민심의 여론에서는 두 사람이

왜 엇비슷한 지지율을 보이는지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 #김두관 #이진숙 #최민희 #정청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