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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공유합니다.

고난도 영어 시험처럼 독해력의 차이가 믿음의 깊이를 결정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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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학창 시절 영어 시험을 보면 문장 독해력의 차이가 점수를 판가름 하곤 했다.

겪어보고 살아보니 고난도 이와 같이 고난이 닥치면 이 고난을 읽을 때 독해력이 중요했다.

특히 그리스도인에게는 고난을 어떻게 해석하고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찾아내고 대처하는 것에 따라서

믿음의 깊이가 결정되더라.

고난이 닥쳤을 때 하나님에 대한 원망으로 푸는 게 아니라 믿음을 성장시키는 희망으로 볼 때

진정한 그리스도인임을 깨닫는다.

왜 하나님이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셨는지 이 시련을 통해 나를 어떻게 깍고 다듬어서 유용하게 쓰실지 그것을 고민하고

찾아내야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닐까?

물론 나는 아직도 멀었다. 

지금도 고난이 닥치면 원망이 적지 않게 있으니 그러하고 고난이 닥치면 희망보다는 어둠의 그림자로 무섭고 떨리는 

마음이 더 많으니 믿음이 부족함을 절실히 깨닫는다.

그래도 고난이 왔을 때 감사와 사랑으로 받아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지 알기에 오늘도 한걸은 더 주님께 가까이 가려한다.

그리스도인에게 고난은 그저 슬프고 억울한 소쩍새 우는 사연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동행할 수 있는 귀한 사연임을

완전 믿는다.

https://www.youtube.com/shorts/nL9qrUpfqaY

최근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천당 가려고 교회만 가지 말고 그리스도의 삶을 알고 공부하고 배워서

그리스도의 삶을 닮고 쫓다가 천당을 가자는 생각이 너무나 강하다.

아직도 그 길을 가려면 멀고도 험하고 내 믿음은 부족하고 바닥이지만 말이다.

오늘따라 이태석 신부님 박누가 선교사님 손양원 목사님의 생이 많이도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