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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공유합니다.

수영으로 혈당을 관리했던 경험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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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으로 혈당을 관리했던 경험을 공유

당뇨를 앓은지 23년이 넘었고 운동으로 혈당 관리는 주로 수영으로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수영을 오래하면 힘을 빼고 하는 것이 가능한데 이렇게 하면 혈당이

그렇게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발차기 중심으로 일부러 힘을 주는 수영을 해야 혈당이 내려가더이다.

아무튼 제가 수영으로 당뇨를 관리했던 경험을 순서대로 공유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수영을 가기 전과 후에 혈당을 체크합니다. 

2. 수영을 갔다 왔을 때 최적의 혈당을 기록하는 메뉴들과 먹었던 양을 체크합니다.

3. 수영을 가는 날에는 수영을 마치고 혈당이 좋았던 음식들 위주로 먹습니다.

4. 접영과 평영은 허리, 어깨, 무릎 관절에 그리 좋지 않아서 하고 싶을 때 아주 약간씩만 합니다.

5. 유선형 자세에서 배영 발차기만 세게 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혈당이 좋았기에 이 동작을 보통 수영장 가서

   10분 이상은 합니다.

6. 자유형 출발 시 잠영은 안 하고 유선형 자세에서 일부러 발차기를 세게해서 허벅지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합니다.

7. 자유형과 배영을 이용해서 발차기를 힘있게 차면 허벅지 근육이 단련되서 저는 좋았습니다.

8. 힘을 주고 힘을 빼는 수영을 비율로 말하면 대충 50:50으로 섞어서 합니다.

9. 적어도 일주일에 4번 정도는 수영장에 갑니다. 

10. 밖에서는 수영을 하고 집에서 가끔씩 스쿼트를 하면 혈당관리에 좋습니다.

11. 집에서 스쿼트를 할 때는 무릎 보호를 위해서 의자를 잡고 합니다.

이상 수영으로 당뇨관리를 했던 경험을 공유하니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